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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마음이 추웠다.

by 벗 님 2009. 8. 29.

 

 

 

 

 

 

 

 

 

 

 

 

 

새벽바람이 차다

바람이 젖어있다

 

비가 오려나

 

얼음골에 다시 온듯

오슬오슬하니 춥다

 

문득 깨어난 새벽녘

 

마음이 그랬다

마음이 추웠다

 

창문을 닫았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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