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별이 되고 싶었다.
나는 시인이 되고 싶었다.
나 스무살의 바램이 이 글 속에 담겨있는 듯 합니다.
언제나 별을 동경하였고 바라보았고..
별을 보며 삶의 굴레에서의 자유를 꿈꾸었지요.
시란..
삶과 마음이 아름다와야만 쓰여지는 것이란 관념에 사로잡혀..
전 아예 시를 쓸 엄두도 못 내었지요.
그래서 시인을 닿을 수 없는 별처럼 동경했는지도 모르겠어요.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