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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1

하루 또 하루

by 벗 님 2011. 12. 22.

 

 

 

 

 

 

 

 

일찍 온 내남자랑 시험 끝났다고 빈둥거리는 우나 데리고..

파주에 새로이 오픈한 롯데아울렛으로 갔습니다.

우나 패딩 사주기로 했거든요.

 

무심코 들어간 어느 수입매장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코트가 있었어요.

내가 맘에 들어하니 우나도 이쁘다며.."엄마..사~~"

내남자도 맘에 드는지 자기가 사주겠다네요..

저번에 내남자랑 겨울코트 하나 살려고 반나절을 발품 팔고도

썩 내키는 게 없어 그냥 돌아왔거든요,

 

그냥 첫눈에 반하는 거..그런 거 있잖아요.

그냥..첫눈에 맘에 쏘옥~들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입어보구는 그냥 질러버렸어요.

그런데 집에 와서 다시 입어 보니 왠지 조금 큰 듯 하더라구요.

눈에 콩깍지가 끼어서 너무 성급하게 사버렸나 봐요.

한 치수 작은 걸루 바꿔야할 거 같아요.

 

 

여튼..우나 패딩점퍼랑..덤으로 내남자 점퍼랑..내 코트랑..

그리고 화장품 가게에 들러 목전용 크림이랑 맛사지크림을 샀어요.

이젠 슬슬 머리숱 관리도 해야 할 거 같고 ..

더불어 목주름도 은근 신경 쓰이더라구요.

피부는 당근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고요.

 

그냥..나이 들어가는 거..한탄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더 젊고 이뿌게 살다 가고싶은 맘이 들더라구요.

그냥..자연스레 나이들어가면 되지..

그런 안일한 생각으로 살았는데..

 

이젠 관리 좀 해야겠다는..

더 늦기 전에..더 늙기 전에..

그래야겠다는..

 

살도 빼야하구..에휴~~~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학원 간 쏭이에겐 미안하다..그러구..

우리 셋이서 외식을 했네요.

 

심학산 아래에 수타짜장집이 새로 생겼길래..

내남잔..별루라고..느끼하다고..

 

중국음식이 다 그렇지..머..

난 괜찮았던 거 같던데..

여튼 까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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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줄창 듣는 노래..cry cry 우나.. 언어랑 논술학원 등록해주고 돌아오는 길.. 날이 혹독하게 시리다. 쏭이.. 집에 돌아올 때 덜덜~떨겠다. 괜스레 서글퍼진다. 사는 일이.. 너무 추워 그런가..

 

자꾸 눈가에 눈물이 고여온다.

 

 

 

 

 

 

 

 

 

 

- 벗 님 -

댓글 다는 곳을 열었다눈..ㅎㅎㅎㅎ

이제 서울 출발준비끝...간만에 정장은 영~~~ㅋㅋㅋㅋ 다음 블로그 우수다니..ㅋㅋ 이제 블로그 못한다눈...우째야할찌..참..난감..ㅜㅡ... [비밀댓글]
지금쯤은 면접 다 보셨을테죠..ㅎ~


아?

그거 봤어요..우수블로그..

제가 축하인사 남겨두고 왔던가요??

안그래도 축하 드려야겠다고..생각하구 있었는데..


블로그야..쉬엄쉬엄..하시면 되죠..

일단은 현실의 삶이 우선이죠..

여튼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어요.

행복한 노후를 위해..^^*

[비밀댓글]
분명이..한층 더~이쁘질겁니다...이제는 이쁨보다는 아름다움이 ...보여질때죠...벗님은 잘!~~늙어가실 겁니다...홧팅!!!!
옷이 작아졌다는..

한동안 춤 안추고..빈둥거렸더니..ㅠㅠ

다디어트가 필요하다는..

그래야 잘 늙어갈 거 같아요.^^*

샘나도록 예쁜 벗님이 고운 피부를 유지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군요.
머리숱관리,목전용 크림,피부...
자기관리는 역시 부지런함인듯.

에휴~~

사진만큼 이뿌지 않아요..

어쩌다 사진이 이뿌게 나왔어요.ㅎ~


저두 별다른 관리 하지 않고 살았는데..

이제 머리숱도 적어지는 거같고..

주름도 생기는 거 같아서요..ㅎ~


아무래도 여자는 가꾸기 나름인거 같아요.^^*

올핸 하나님께서 영~~ 눈에 인색하신 듯 하죠?

왠지 하얀눈을 보면 마음이 하얗게 탈색될 듯 싶은데.......

요즘 계속 우울모드이거든요.....ㅎ

하루의 일상이 평범함 가운데 평화로와요, 잔잔하구.......그래선지 여기옴 참 편안하답니다.

추위를 견뎌내는 빨강 열매가 참 대견해 보이네요.......안쓰럽구,

쭈끌해진 모습이 가꾸지 않은 제 얼굴두 같구........ㅎㅎ

새로 구입한 화장품으루 더욱 더 이뻐지세요.......빵긋.

그러게요..

예년과 달리..올핸 눈이 너무 인색하네요.

그래도 어찌..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어요,



우울모드..

저두 좀 그래요..

올해..마니마니 우울했네요..ㅎ~


누구에게나 다 사는 시름..있기마련인 것 같아요.

그래도..이런저런 고통에 신음하는 사람들 보면..

이만큼이면 행복한 거라고..감사해야할 거 같아요.


저는 자기일을 하고 있고,,보람도 느끼시는 예희님이

참 부러워요.^^*



날이 무척 춥네요
추워야 겨울답겠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겐 혹독한 시련일텐데....

아름답게 나이들어가는 벗님
향긋한 꽃내음 같은 삶
지금처럼 가꿔가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미리 크리스마스~!!
후훗~~

미산님네 성탄 풍경은 어떨지요?

고운 안해님이랑..고즈넉히 보내시려나요?


그러게요..

날이 정말 혹독하리만치 시리네요.

이 추위를 맨몸으로 견뎌야하는 사람들..

어찌 이 겨울을 나고 있는지..


미산님 게신 곳은 더 추우실텐데..

건강..더욱 챙기세요.^^*

여기는 언제 첫눈이 내릴련지...
눈송이 날리는 걸 보면 어릴적엔 그냥그냥 강아지마냥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왠지 슬픈맘이 되는건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건지요...

티아라의 노래.. 저두 다시 들으니 마음에 잘 와닿네요...
댄스곡만 하는 줄 알았더니.. 또 다른 티아라의 음색 리듬이 끌립니다..

벗님.. 참 고우세요.. 완전동안이신데요~
요즘은 거울보기가 싫어집니다.. 내 얼굴이.. 내 모습이.. 참 미워보여서요,,
관리하고 가꾸는것도 나를 사랑해주는 방법인것 같아요,,

어찌..여긴 화이트 크리스마스인데..

너님 계신 곳에도 첫눈이 내렷는지요?

올핸..눈이 참 귀한 듯 한데..

그래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축복처럼 눈이 내렸네요.

너님은..지인들과 이 크리스마스를 소담하게 보내고 계실 듯 한데..


그러게요..나이탓일까요?

저두 요즘 걸핏하면..슬퍼지니..ㅎ~


티아라 노래..세가지 버전으로 나왔는데..

댄스버전보다는 지금 흐르는 발라드버전이 내 감성에는 맞더라구오.ㅎ~



후훗~~

사진이 좀 어려보이게 나왓어요.

저두 요즘들어 사진 찍기가 싫을 정도였는데..

저 날은 햇살이 눈부셔..주름도 잡티도 다 가려져서..

얼굴이 화사하게 나왔어요.^^*

맞아요~~이노래 요즘 걸그룹 노래중에서는
중독성이 있는~~ 참 좋은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요!!
이왕이면 화이트 크리스마스 였으면 좋겠네요!!!!

회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네요..푸른여행님 바람처럼..ㅎ~

어제 외식을하는데 꼭 준혁이 같은 애가 지나가길래..

푸른 여행님네 가족인 줄 알고..유심히 보았더랍니다.ㅎ~

즐거운 성탄 보내고 계시겠지요?

밖이 무척 춥네요.
짬뽕을 보니....
입에서 군침이 주루룩~~~ㅎ~
감기 조심하세요. *^^*

네..무척 추운 하루였어요.

그래도 크리스마스 이브라고..외식만 얼른 하고..집으로 왔어요.

후훗~~

맞아요,,추운날엔..얼큰한 국물이 최고죠..

전..중국집 가면..언제나 짬뽕만 시켜요.^^*

아줌마가 먼 크라이 크라이....
지창이춤 출줄 아시우.....
나야 주그나 사나 트롯트...........
날씨가 엄청 춥네유
딸네미들 감기 조심 하라구 하세유
벗님이사.....
내 남자가 알아서 해줄꼬구.....ㅋㅋㅋㅋㅋㅋ

<지창이춤>이 뭐래요?

손지창이 추는 춤인가유?? 하하~~

제가 가장 자신있게 할 줄 아는 거 중에 하나가..춤..입죠..

춤..대따 잘 춰요..저..ㅎ~


석란님은 크리스마스엔..뭐하고 지내세요?

우나 점퍼사시러 갔다가 덕분에 두분이 호사를 누리고 오셨네요 ... ㅎㅎ
늘 그렇게 가족과 함께 하시는 나들이길이 즐거워 보이십니다.
이제 크리스마스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과 크리스마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게요..우나 옷 사러 갔다가..

제가 호사를 누렸네요.

이젠 옷을 사면..코트같은 건..셋이서 같이 입어요..ㅎ~


즐거운 성탄 이브 ..되셨는지요?

저흰 겨우 외식만 하구..

딸들은 지들대로 ..친구찾아 가버리고..


날이 마니 춥습니다. 건강..잘 여미세요..^^*
목에다도 크림을 바르나봐요?
아직도 목엔 암껏두 안바르는데..
목주름이 타고나더라고요..
주름이 얼굴이나 목이나 없는편인데 온제부턴가 주름이 생기고..세월앞에선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파주 아울렛 좋던가요? 스치기만 했는데..

후훗~~

지금까진 안 발랐는데..

중년탈랜트들 보니..얼굴은 어찌 가려지더만..목주름은 어쩌지 못한 듯..

보기 안좋더라구요..

그래서..지금부터라도 관리 좀 해야갰단 생각이 들어서요..ㅎ~


파주 아울렛..

세 번 가 봤는데..글쎄요?

뭐..그저 그랬던 거 같아요.

그래도 한번쯤..휘이~~가보셔요.^^*

춥긴 추운 모양이군요..
꽃이 얼어붙어 쪼그리고 있군요.
자잔한 일상에 행복이 넘침을 느낍니다
행복한 주말과 성탄 맞이 하소서...
안녕하셨어요? 도우미님..^^*

그래도 이 추운 날에 꽃을 피운 게 신통해서 담아 보았어요.


날이 마니 춥습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이 겨울 따스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서울에는 눈이왔군요...
울 동네는... 뭐하는걸까요...ㅎ
저 위에 매력적인분이 벗님인가봐요~ㅎ
추운날에 얼큰한 짬봉국물이... 눈에 들어옵니다~ㅎ
넵..

어제 성탄 이브에도 함박눈이 왔어요.

후훗~~

그쪽 동넨..원래..눈이 귀하잖아요..


저두 ..울산에서 유년을 보낼적엔..

눈 구경..열 번도 못해 본 거 같아요.ㅎ~


매력적인 건 모르겠는데..벗님은 맞습니다.^^*
우나~모델처럼 이쁘네요~^^
엄마 닮아서 저렇게 이쁜가요~ㅎㅎ
새해에도 알콩달콩 달콤한 사랑 이야기 많이 올려 주실거죠~^^
행복 가득한 새해 맞으세요~~^^
새해 인사 여쭙고 갑니다~
후훗~~이쁘다 해 주시니..일단 감사요.^^*

우나는 지 아빨 쏘옥~뺐어요.



써니님도 연이랑 더불어..사랑 넘치는 새해 되시길 바래요.

늘 감사해요..써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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