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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1

나의 하루를 가만히1

by 벗 님 2011. 9. 9.

 

 

 

 

 

 

라인댄스를 마치고 ..갈등한다.

호수로 갈까..아람누리로 갈까..

책이 땡긴다..아람누리로 가자..

 

가는 길에 만난 구월의 장미..

오묘한 빛깔이 하 고와서..

 

 

 

 

 

 

 

 

 

 

담장 안에 갇힌 눈빛이 측은해서

멈추어 바라보고 있었더니..

벌떡일어나 갑자기 컹컹~~짖어댄다.

가뜩이나 쪼만한 간이 쿵~~ 식겁했다.

 

 

 

 

 

 

 

 

 

 

어린이집 선생님..남자라 눈길이 한 번 더 갔다.

서너살..아직 아가티도 벗지 못한 천사들..

엄마가 직장엘 나갔을까..아니..

요즘은 놀이터에 놀 친구가 없어 일찍부터 보내기도 한다던데..

 

내가 빠이빠이를 해주니..

생끗 웃으며 ..빠이빠이로 화답을 한다.

 

 

 

 

 

 

 

 

 

 

햇살이 좋은 하루였다.

전원주택지 안으로 접어드니..

길가에 내어둔 태양초? 가 빠알갛게 익어간다.

빨래집게로 하나하나 집어둔 고추가..앙증도 하다.

 

 

 

 

 

 

어느 집의 텃밭에 핀 꽃들..

 

 

 

 

 

 

 

 

 

 

 

 

부추꽃

 

 

 

 

 

 

 

깨꽃

 

 

 

 

 

 

 

자엽소꽃?

 

 

 

 

 

 

 

방아꽃?

 

 

 

? 가 있는 꽃은 내 마음대로 붙인 이름이다.

 

저 소복한 꽃들이 시들고 나면

 

알알한 씨앗들이 영글어 가겠지..

 

 

 

그 씨앗들 받아 두었다가 ..

 

내년 봄 다시 파종을 할테지..

 

 

 

 

 

 

그리 살고 싶다.

 

텃밭에 씨앗 뿌리고 잡초 뽑고..

 

쌈야채며 갖가지 채소들 가꾸며..

 

 

 

작은 텃밭..예쁜 꽃밭..장독대가 있는..

 

마당 깊은 집에서..

 

 

 

 

 

 

 

 

 

 

 

- 벗 님 -

 

 

그런 하루가 아름다운 날이었군요
그런 하루가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따스함으로 다가옵니다
평화로운 벗님네의 고윤 삶의 일기 언제나 따스함이어서 좋아요

앤언니는 엊그제 직장 우리 부서의 대리랑 말같지도 않은 일로 다투기도 하였습니다
그 통에 온 하루가 기분 꿀꿀하고 동료들은 온통 다 제 편을 다 들어주고
그런 하루가 물러나고 새 날 밝으니 대리는 제게 미안하다고
엉뚱함으로 화해를 신청 해 오고 ...그래서 제 마음도 풀렸지만
세상사람들과 타협하며 살아야 하는 그런 일도 너무 많아서
그런 날이면 술한잔이 생각나기도 .

다시 벗님이네 평화로운 뜨락을 지나 출근을 서둘러여 겠습니다

추석도 박두하였으니 부모님 찾아 뵈러 길 떠날 준비 착실하게 하시고.

언니..저 다녀왔네요.

경황이 없어 추석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한 거 같아요.

언니네 한가위도 풍성하고 화목했겠지요?

혹..몸살같은 거 걸리지는 않으셨는지요?


직장생활하다 보면..아무래도 사람들과 부딪치는 일이 생길 수 밖에 없을테죠.

마음 여린 언니..상심하지나 않으셨는지..

그래도 마음 풀리셨다니..다행이예요.^^*

아람뜨레에서...
그대와 차 한잔 나누고 싶군요..^^

아 벗님의 이쁜 일상...
글도... 마음도... 사진도...
참으로 곱고 아름다워요...^^

잘 지내시죠~~

지는 요즘... 이런 저런...
분주한 마음... 겨우... 추스리고 있답니다..ㅎ

가을의 문턱...

추석이 가까워졌네요...^^

건강한 미소 늘~ 함께 하시구요...

가족들과 행복한 추석 명절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님!~~^*^ [비밀댓글]
저두요..

저두 장미꽃님과 차 한잔 나누고 싶어요.

맑고 고운 미소처럼..그렇게 마음도 맑으신 분..

함께 있으면 절로 웃음꽃이 피어날 듯 하신 분..ㅎ~


전..잘 지내는 편입니다.

추석명절도 무난히 잘 보내었구요.

장미꽃님도 분주한 가운데..그래도

즐겁고 화목한 명절 보내셨을거라..집작이 됩니다.


대사를 앞두고 있으셔서..아무래도 맘이 분주하실 듯..

그럴 때일수록 건강 잘 챙기세요.장미꽃님,,^^*


[비밀댓글]
소소한 일상의 기록들이
인생의 아름다움을 아는것같습니다~
저는요....ㅎ
퇴근하고 부산 다녀왔습니다~
다대포일몰에 미련이 또 남아서요~ㅎ
엊그제 보담은 좀더 나은사진을 담아서 조금은 만족합니다~

인생..

둘러 보면..아름다움 투성이죠..


사노라면 아득해지는 날도 많지만..

그래도 산다는 건..행복한 일인 거 같습니다.^^


인생의 아름다움이야..

하늘빛님이 더 마니 아실 듯 합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풍경에 마음을 두고 계시니..


한가위..잘 보내셨겠지요? ^^*

한가롭게 즐기셔서 시골에 안가시는줄 알았네욤..
비가오네요...껄쩍지근하게...그래두 그간 날씨가 좋아서 기분도 좋앗는데..
잘댕겨오시고요...잼난야그 마니 올려주시고 댕겨와서는...ㅎㅎ

머스미님..추석 잘 보내셨나요?

몸살 나지는 않으셨구요?ㅎ~


전..울산친정으로..시댁인 의성으루..

바쁘게 다녀왔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다 큰 어른이 콧물 흘려가며 눈물을 흘리고...ㅋ...
복수해서 통쾌합니다...ㅎ...저번 놀리신거 에 대한 복수...ㅋ...
우리는 꽁하고 있다고 꼭 갚는 성질...ㅎ...

글구 벗님도 영계남자에게는 눈길을...사실 아이들보다...그 유치원 선생님께 인사하신거죠...ㅎ..
그러다 보니 벌 받아서...벌에게 쏘였고...

ㅎ..오늘은 왜 이리 복수할 글이 많은지...
이럴때는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ㅎ...

추석 잘 다녀오시고...
건강하게 뵙겠습니다^^

다래님..잘 삐지고 소심한 A형이셨던가요?? ㅎㅎ~~


어찌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그방에 잠시 다녀왔더니..사위되실 분 일행들이랑..

다복하니 잘 보내신 듯 했습니다.


참..아무리..영계라두 ..저 유치원 쌤은 제 스탈 아니거등요.

저 아이들이 하두 귀여워서 눈을 떼지 못했던거죠.^^*


아직도 벌 쏘인 자리 가렵고 붓기도 있고..그러네요.

다래님이 고소해 하시니..더 더디 아무는 듯 합니다요..칫..>.<

ㅋㅋㅋㅋㅋ...
땡!...
저는 B형입니다...ㅎ...
벌에 쏘이신게 아직도 아프시다...흠...고소하지는 않지만 웬지 기분이 오늘 날씨처럼 좋습니다...ㅎ...
오늘도 일산호수를 자전거 타시고...훽~~~...
오늘의 하늘처럼 늘 상쾌한 날 되소서^^
삐형남자라~~흠~~

나쁜남자의 전형이 삐형이라던데..ㅎ~

사실..울집에도 삐형..둘이나 있어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가을은 가을입니다.

모닝커피를 마시며 컴 앞에 앉았어요.

느낌 좋은 아침..다래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ㅋㅋㅋ...
B형들 좀 나쁘죠...ㅋ...
벗님은 O형?
노노~노~~

에이형임다..

엄청~ 잘 삐지는..^.*~

ㅋㅋㅋㅋㅋ...그럼 대략 1천2백만명이 벗님과 같은형이니...잘 삐지는 사람들 할 수 없이 만나야 겠네요...지갑찾았음...덕분에...
유박이 벗님한테 한 턱 쏜다고 함...참고로 유박은 벗님보다 한참 어립니다...ㅋ...
일상이 참 소박하면서도 향긋하네요
벌에 쏘인 것만 빼고...

고운 꽃처럼
그렇게
은은한 향기처럼
그렇게

한가위
즐겁고 기쁘게 보내시고
행복으로 물들여 오세요~~^*^
미산님네..한가위 풍경은 보지 않아도..

그림이 그려집니다.

미산님다운 다복하고 정겨운 한가위 보내셨겠지요..


아마..송편도 직접 빚으셨을 거 같구..ㅎ~

풍성한 한가위..보내셨지요?

"어머니..." 생각만 해도 가슴이 메어지는 단어입니다.
벗님은 참 행복하신 분이예요.
이번 명절... 부모님 마음 속에 꽃 한송이 담아 드리고 오세요. *^^*

세상 가장 아름다운 말..어머니..


네..압니다..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방아님도 마음에 그리운 꽃 한송이 달아드렸는지요?

깜장개 도베르만만 보여유
저넘이 울메나 사나운지
독일견인데
독일 히틀러 닮아서 사나운가.

작은 수필하나 읽었네유
근데....
왜 명절때 친정가우.

흠~~저놈이 도베르만이군요..

을매나 놀랬던지..간이 쿵~~했습죠.ㅎ~

지가 측은해서 바라보구 있엇구만..


훗~~

친정만 가는 거 아니구요..

친정 먼저 갔다가..시댁두 당근.. 가야지요.

석란님은 추석 연휴,,어찌 보내셨나요??^^8




벗님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이제 막 근무가 끝났다는 종소리 울려옵니다.
기분좋은 퇴근시간....
그런데 남부지방은 오늘밤부터 비가 온다니 시골집 가는길 방해는 안돼야 할텐데....
아? 오랜만입니다..토현님..^^*

추석 연휴 내내..

날이 꾸무리하니..

후덥지근하구..


그래도 알차고 즐거운 한가위였습니다.

다행히 도로사정도 좋아서 ..오가는길..그리 막힘도 없었구요.

추석명절 잘 지내셨는지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벗님 정말 사진 잘 담는다~~추석 잘보내고와요. 엄마랑 이야기도 많이하고~~~^^

빵끗~~^--------^*

사진 잘 담는다는 그 말씀에 기분이 괜히 좋아서..ㅎ~~

아폴론플로라님도 추석 명절 잘 지내셨는지요?

저두 친정에서..시댁에서..

즐거운 한 때 보내고 왔습니다.^^*

정겨운 고향 가시는길 안전하고 여유롭게 출발 하시고
어느 명절보다 풍요롭고 즐거운 마음 으로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돌아오실때는 아름다운 추억과 情 도 풍성하게 담아오시기 바랍니다.

덕분에..

풍요로운 마음과 정..추억을 소복하니 담아온 추석이였습니다.


쭌이님은 어찌..잘 지내셨는지요? ^--^*

아름다운 일상이군요..늘..^^

책보며 쿨쩍거리는 언니의 모습이 보이는듯 해요 ㅎ

선선한 가을..

밤에라도 책을 좀 읽어야하는데...

책보단 습관처럼 컴 앞으로 다가앉게 됩니다

이젠 좀 바꿔야겠어요^^

쏭이가 예쁜 숙녀가 되어가는 중이군요.

이쁘게 잘 자랄겁니다.

여긴 지금 비와요~

가족과 행복하고 여유로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삶의 귀퉁이 이쁜 부분 하나 툭 떼어 보면..

아름다움이지요.

누구에게나 삶의 무게라는 건 있는 듯 합니다.

그래도 이만큼이면 감사하다고..



저두 그래요..

사실..컴 하면서 책이랑 마니 소원해진 건 사실이예요.

소통이란 것이 있어..더욱 끌리는 이 사이버..

참 마니 빠져 들었더랬어요.

이젠 조금씩 조율해갈려구요.ㅎ~




추석 연휴 내내..비가 추적추적~~내렸어요.

그래도 한가위라 풍성한..


추석명절은 잘 지내셨나요?

서원이 강민이의 추석풍경이 궁금해지네요.

이쁠 것 같은..^--^*




벗님의 일상에
내 하루를더해보네요
너무 이쁜 하루를 사시는것 같아....

추석연휴라서 그런지
방금 베란다에 빨래를 널며 내려다보니
주차장이 휑하네요

북적거리며 힘들게들 고향가는게
너무 부러워요
난 할수 없는 일이라서....
고향가셨지요?
행복 가득 안고 오시길요


늘 이쁜 건 아니지만..가끔..

하루를 이쁘게 보내고 시퍼..이쁘게..

하루를 담아 보곤 한답니다.ㅎ~

늘 이쁜 시선으로 보아주셔서..

늘 고마와요..수선화님..^^*



후훗~~

그렇긴 해요..

운전하는 내남자야 힘들고 지루하기도 하겠지만..

고향길..저는 여행처럼 즐겁고 들뜨고..그래요.ㅎ~

추석즈음의 시골 풍경..가을정취도 참 아름답거든요.


수선화님도 웃음가득한 한가위 보내셨겠지요? ^^*


나의...하루는......음........일나면...운동갓다가...
출근해서.......욜심청소하구......ㅎ
그리고.....일하는중..짬짬...블로미랑, 켬텨하고...
기분내키면...카메라들고...근처..방황하다가....
열시에...마쳐서..집으로..와서...씻구...블로미페인처럼....블로미하다가......코~~~잡니다....ㅎㅎㅎ


에전엔...꽤...열심히..책ㅇㄺ었는데...켬텨를...하면서..부터...책과..넘..멀어졌네요....ㅠㅠ

책...읽는...가을..만들어야지~~ㅎ

운동..무슨 운동을 하시나요? 궁금??ㅎ~


열 시..까지..일..

그러시구나..

참 열심히 이쁘게 살아가시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루를 마감하며 ..블로미? 하시구..ㅎ~

이 블로미란 놈이 ..넘 매력적이라서 저두 참 마니 빠져들었더랫어요.

그래서 책이랑 저두..마니 소원했었구요.

지금은 조율해가는 중이구요.ㅎ~


추석연휴..보보님처럼 이뿌게 보내셨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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