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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누워 나를 찍다

by 벗 님 201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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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슬플 땐..

 

슬픈 음악을 듣는다.

 

더..더..

 

슬퍼지는 음악을..

 

 

 

 

 

 

 

 

 

 

 

 

 

 

 

 

 

 

내남자 기다리며..나를찍다..

누워 하늘을 보며..나를찍다.

 

구름이 흘러간다.

바람이 지나간다.

 

때론..

정처없는 구름이고 싶다.

자유로운 바람이고 싶다.

 

 

 

 

 

 

 

 

 

 

 

 

 

햇살이 눈부신 하루였어..

 

내마음도 햇살같은 날이였어..

 

그러나..

 

먹구름은 예기치 않게 드리우나 봐..

 

소나기라도 쏟아져 차라리 흠뻑

 

 

적셔나 주지..

 

 

 

 

 

 

 

 

 

 

 

 

- 벗 님 -

 

 

 

며칠 블방에 못들어왔어요.

올린 글들은 미리 써서 예약해두었던 글들이예요.

며칠 안부여쭙지 못해..죄송해서 여기에다 살짜기 안부 드려요.

새로운 친구님도 계신데..여직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미안합니다.

여여한대로 인사여쭐게요..늘 고마우신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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