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 바라본 하늘..
나무..바람..잎새..구름..햇살..
귓가에 흐르는 슬픈 멜로디..
자꾸 흔들리는 너를 이렇게라도 잡아만 했어.
내 마음에 예쁘게 담고 싶어 나는..
바람에 자꾸 흔들리는 너를 잡아야만 했어.
나라도 그랬을까..
누구라도 그랬을까..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거야..
그래야만 했을 거야..
사랑하니까..
잃고싶지 않으니까..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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