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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하루..
비가 내리고..하늘은 종일 흐렸다.
딸아이는 벗꽃같은 웃음으로 캠프로 떠나고..
울집 앞 화단엔 매화가 피어나고 있었다.
♥
쏭이를 보내고 쇼파에서 뒤척이다
갑갑하여..밖으로 나와보았습니다.
이틀만의 외출인가 봅니다.
세상은 어느새 봄꽃세상이었습니다.
어느새..말입니다.
울집 화단엔 매화나무가 참 많습니다.
겨우내 경비아저씨들이 싹둑싹둑
가지치기를 해버려서..
뭉툭하니 잘린 가지 끝에서
애처로이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비가 내려..
하늘도.. 땅도 ...
꽃잎도 젖어 있었습니다.
내맘처럼..
눈물같은 이슬을 머금은
매화가 이쁩니다.
참 이쁩니다.
눈물처럼 이쁩니다.
그거 아시죠?
내가
흐리거나 자욱한 세상을
좋아한다는 거..
눈물 같은 비가 내리고
슬픔같은 안개가 내리는 날을
좋아한다는 거..
아시죠?
오늘은 왠지
내 맘 같은 날입니다.
꽃은 피어나는데
날은 흐리기만 합니다.
꽃과 여인...
그리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일상의 연속...
돌아가고 싶은 옛 시간들...
모두가
그립기만 하는 시간인 듯 합니다.
그래도
상상속의 여유라도 받아 줄 나의 공간이 이 곳에 잇지 않습니까...
다시 뵈오니 좋습니다.
늘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그리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일상의 연속...
돌아가고 싶은 옛 시간들...
모두가
그립기만 하는 시간인 듯 합니다.
그래도
상상속의 여유라도 받아 줄 나의 공간이 이 곳에 잇지 않습니까...
다시 뵈오니 좋습니다.
늘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꽃과 여인..
air님방에서 자주 만나던 단어들인 거 같습니다.ㅎ~
그러네요..
저도 요즘은..자주 떠나고 싶어집니다.
도피심리같은..
가슴에 꽃 한송이..사랑 하나 품고 사는 일..
주홍글씨 같은 걸까요?
이 공간..결국 가상일까요?
훗~~
무슨 소린가?..하시겠어요.
저도 다시 오니..다시 행복해지는 기분입니다.^^*
air님방에서 자주 만나던 단어들인 거 같습니다.ㅎ~
그러네요..
저도 요즘은..자주 떠나고 싶어집니다.
도피심리같은..
가슴에 꽃 한송이..사랑 하나 품고 사는 일..
주홍글씨 같은 걸까요?
이 공간..결국 가상일까요?
훗~~
무슨 소린가?..하시겠어요.
저도 다시 오니..다시 행복해지는 기분입니다.^^*
제 생각에는 그동안 이공간으로 인하여 상처를...
그런데...그런 상처는...또 ...극복할 수 있는 흔적이라 봅니다.
비가 오네요....좋은 하루되세요^^
그런데...그런 상처는...또 ...극복할 수 있는 흔적이라 봅니다.
비가 오네요....좋은 하루되세요^^
상처를 받았다기 보다..
상처를 주었단 말이..
어쩌면.. 맞을거예요.
어떤 날은 시간이 빨리 흘러갔으면 할 때도 있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이 들어간다는 게..조금 ..
슬퍼요.
비가 오나요?
여긴 그냥..흐림..요.
상처를 주었단 말이..
어쩌면.. 맞을거예요.
어떤 날은 시간이 빨리 흘러갔으면 할 때도 있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이 들어간다는 게..조금 ..
슬퍼요.
비가 오나요?
여긴 그냥..흐림..요.
이제사 답글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혹시 가장 옆에 있는 분에게...
...
오늘은 참 화창하네요.
그래도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 보다...천천히 흐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좋은 휴일되세요^^
죄송합니다.
혹시 가장 옆에 있는 분에게...
...
오늘은 참 화창하네요.
그래도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 보다...천천히 흐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좋은 휴일되세요^^
어쩜 우나하고 모습이
너무겹쳐요
엄마 닮아서 애들이 춤솜씨가
있나봐요 부러워요
비가내리네요
젖지 않으려하지만
어느틈엔가 또 젖기 시작하는 마음
오월을 이리 떠나 보내고
유월을 맞이하려나봅니다
너무겹쳐요
엄마 닮아서 애들이 춤솜씨가
있나봐요 부러워요
비가내리네요
젖지 않으려하지만
어느틈엔가 또 젖기 시작하는 마음
오월을 이리 떠나 보내고
유월을 맞이하려나봅니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