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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신년 메세지

by 벗 님 201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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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합니다.
 
그대..아프고

 

그대..힘들고

 

그대..슬퍼도
 
그대..용케 잘 살아내셨습니다.
 
이만큼 살아내신 그대들의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새해 새로운 날..

 

처음 떠오르는 동편의 찬란한 해를 보며..
 
그대..살아있음에 기뻐하십시오.

 

그대..존재함에 감사하십시오.
 
심장이 펄떡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내 생명이 호흡하는 찰나에..

 

나를 온전히 던지십시오.
 
그리하여 사는 것처럼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마침내 나는 행복하였노라..말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대.. 새해 새날 행복만 하시길 바랍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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