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말하지 못한 내 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나요?
♥
소녀적엔 코스모스만 보면 눈물이 났다.
청년이 되어선 보라빛 들국화만 보면 아렸다..
어른이 되어선 하얗게 흩뿌려진 개망초만 보면
서러웠다.
오늘 본 코스모스는 선물처럼 감동이다.
소녀적 순결하던 내 눈물을 닮았다.
저 코스모스 들녘에 누워
저 가이없는 구름을 덮고 싶다.
오래오래 ..그렇게..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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