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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모놀로그/☎독백1

가슴 화들짝한 날

by 벗 님 2010. 6. 30.

 

 

6.30

 

 

 

 

 

낮잠결에 받은 전화..

 

우나가 허리를 다쳐 양호실에 누워있다는 ..

너무 놀라..허겁지겁 달려가며..

가슴이 하도 뛰어..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다행히..뼈에는 이상이 없고..골반 인대가 늘어났단다.

2주동안의 치료를 요하는..

기집애..남자애랑 장난치다 그랬단다.

 

이렇게 가슴 화들짝 한 날엔..

 

평화로운 어제 오늘이 ..

 

그저 감사한..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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