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
식구들 쌔근쌔근 잠든 새벽..
창 너머 라페거리쪽의 오피스텔 건물엔
잠 못드는 누군가의 불켜진 창이 더러 보인다.
하늘빛은 어두워 감지할 수 없지만
별도 달도 뵈이지 않는 짙은 모노톤의 새벽 깊은 하늘..
저 너머로 다시 여명은 비추이고
새벽은 희망처럼 차 오를 것이다.
- 벗 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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