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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춤 추는 우나

by 벗 님 2010. 7. 20.

 

 

 

 벌써 1년 전 영상이다.

 천무 스테파니의  솔로 춤인 WHAT U WANT..

 우나 5학년 때 뮤직비디오 보며 혼자 연습한 춤..

 제법 수준있는 춤인데 우나가 나름대로 잘 소화해 내었다.

 

어느날..이 춤을 그냥 남겨두고 싶다며..

웬일로 나에게 동영상을 찍어 달라 부탁해서 기념으로 찍어둔 영상이다.

용량초과라며..블로그엔 올려지지 않아 안타깝게 그냥 묵혀 두었는데..

최근에 다음측에서 제공해준..팟인코더..에서 편집해서 다행하게 올리게 되었다.

그 점..다음측에 감사한다.

그러나  영상의 크기가 작고..화질이 영 좋지 못하다.

 

그나저나..저 풍선껌..

다섯살 어린이집 재롱잔치 때 영상을 보면..

풍선껌을 푸우~~불어가며 발레하는 영상이 있는데..

저번..고양유스페스티벌 때도 껌을 씹어가며..춤추더니만..

덴티큐(껌 이름)..매니아인 우리 우나..

 

 

 

 

 

 

 

 

         

 

 

 

 

 

 

 

 

 

 

 

 

 





 



춤을 사랑하는 딸..

춤을 너무 잘 추는 딸..

춤을 늘 추고 싶다는 딸..

춤꾼의 자질을 참 마니도 지닌 딸..

춤을 출 때가 가장 행복하다 하는 딸..




 

 

 

 

 

 

 

 

 

 

그러나 부모 마음엔 춤만 추기엔 너무 아까운 딸..

 

지금은 춤 추지 않는 딸.. 

< 엄마..춤 추고 싶어요.>

 

딸의 그 말이 나는 가끔 아릿하다.

 

 

 

 

 

 

 

- 벗 님 -

머싯따니깐요 팬 클럽회장은 뭣하고... 그냥 회원활동만 할께요. 우나 연옌되면....
후훗~~

연옌은 아무나 하나요?

우난..승질이 팩팩해서..연옌같은 거 못해요..

우리 우나 ..참는 거 잘 못하거든요..ㅎ~



참..내일 일찍 떠나시려나요?
한동안 못 뵙겠네요..

내 방 단골 손이신데..
며칠..허전할 거 같아요..


몸 건강히 잘 다녀 오셔요..
배앓이 같은 거 하지 마시구요..^^*

댕게 올께여...
입던 옷 그대로 입고 메고 다니던 가방 고대로 짊머지고...
노트 한 권과 볼펜 한 자루, 일회용 면도기 하나, 칫솔, 치약은 현지 조달.
음..... 탱아안테 디카 리스해 놨고. 빤스 3개 티셔츠 2개 양발 2켤레 저녁에 빨아 널면 아침에 마를거여요.
명랑고모님께 콘돔 한 타스 필요하다고 사다 놓으라니까. 그런 건 본인이 준비해야 된다 그러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훗~~잘 다녀 오셔요..

준비물 빠트리지 말고 잘 챙기시구요..

가서 ..탱아한테 리스한 디카로 머찐 사진 마니 찍어 오셔요..^---^

우나는 키도 훤칠하고
외모되고 춤은 취미로만
추면 좋겠는데....ㅎ
내욕심인가?

우리 성경이가 그리 춤추는걸 좋아했는데
대학가니 애가 많이 달라지던걸요

우나도 달라질거예요
목표가 있으면 그걸 향해가야하니까요

시골은 잘다녀 오셨는지요?
우난..아주 어려서 부터..발레를 하고..춤도 췄어요..
댄스 경연대회 같은데도 마니 나가고..
중학교때도 주욱 댄스할동을 했구요..
공연도 마니 다녔어요..
수상도 마니 하구요..

고등학교 오면서..춤을 추지 않으니..
춤이 몹시도 추고 싶은가 봐요..

제 맘은 지가 좋아하는 춤..맘껏 추게 해주고 싶은데..
물론 취미로요..

전 그래요..
대학 가서..네가 추고 싶은 춤..맘껏 추라고..


아이들에게 목표의식을 심어주는 거..
그게 참 중요함을 느껴요..


네..시골 시댁으로..친정으로..
참 행복한 여정이였어요..^^*
멋집니다--젊음이 발산되는 현장을 보는 느낌입니다--끼,용모,모든것이 춤으로 가도 대성할듯---ㅎㅎ
좋아하는것을 한다는것은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전 그냥 하고싶다면 하는대로 '냅둬' 하죠 그리고 도와주죠-- 하고싶은게 뭔지도 모르는 젊은이도 많던데---ㅋㅋ
감사합니다
자기가 좋아하고..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업으로 삼아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노라면..그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런 면에서 예술활동을 하는 분들은 참 행복한 분들이란 생각이 들어요..

우리우나도..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차츰 깨달아 가겠죠..

그 과정을 함께 고민해 주고..방향을 제시해주는 게..부모의 역할인 듯 싶구요..ㅎ~


저두 감사해요..칡뫼님..^---^*
하고싶은일을 마음껏 한다는거
정신적기쁨이며 육체적성취감이고
행복한 삶이라 봅니다..
춤만 춘다고 걱정하실필요 없을거 같아요..
우나나름대로 목표가 있을테니까요..
훗~~

우리 우나..나름..

공부도 열씨미..

노는 것도 열씨미..

여튼 좀 별난 아이랍니다.^^



고등학교 들어오면서..지가 좋아하는 춤을 못 추니..

바라보는 제 맘이 좀..그래요..


춤....

가수로 노래부르며 추는 춤이 있고

학원에서 무용을 가르치거나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춤

아니면 유명한 발레리나가 되어서 추는 춤이 있지요.

그래도 아니면

지구상의 유일한 댄서가 돼 지구촌을 휘어잡는 춤이 있어요.

제가 보기에 우나는 소질이 있습니다.
본인도 좋아하고 춤추면 행복하다...
또 잘 하고 있으니
성공할 조건을 모두 갖췄어요.

단 가르치는데 돈이 좀 드니
우나 아빠가 많이 벌어야...ㅎㅎ
후훗~~

지가 좋아하는 일이니..

어떤 식으로든 춤을 추며 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중학교 때까진 학교 댄스부로 활동을 했는데..고등학교 오면서..

춤을 추지 않으니..자꾸 춤이 더 추고 싶은가 봐요..


그러나..지금 현실을..우나도 잘 알고 받아들이고 있답니다.^^*
우나 춤이 예사롭지 않네요...
자기가 하고 싶은일 할때 가장

행복하다고 하던데...
우나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살려 주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저는 여자라고 평범하게 사는것 보다는

자기 하고 싶은일 하면서 진취적으로
사는 사람이 멋있더라고요...

우나 예쁘고 재능있어
크게 성공할수 있을 것 같은데...

적극적으로 밀어 주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소질이 있고..아이가 좋아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팍팍..밀어주지 못하는 심정..

사실..우나가..추만 추기엔 아까운 재능이 많아서..
부모 욕심엔..그래요..

춤은.. 취미로나 추라고...일단 공부를 하라고..ㅎ~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니..

아이 진로에 대한 이런저런 고민이 많아지네요..^^
우나의 춤 힘 있고 실력있는 게다가 끼가 다분한
천상 춤꾼으로 나아가도 손색이 없을것 같아요
하지만 춤은 어디까지나 취미로 하겠지요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우나
넘 이뻐요
동영상으로 담길 참 잘했어요
타고 난 춤을 기는 우나 최승희만큼 춤 잘 출것 같은데
그길로 나가진 않을것이고 취미로만 남겨둘것이 약간 아쉬워요.
춤 참 잘 추는 우나 이쁘기도 하여라.방송(스폰지)에서 탐낼만해요
넵..

우리 생각도..취미 정도로만 생각하고 잇어요..

고등학생이 되면서..더 이상 댄스활동은 하지 않고 있구요..

나중에 대학 가서..동아리나 그룹 활동같은 거 해 봐라..그러지요..


우나도..그 말 뜻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구요..


연예계쪽으로..몇 번의 콜이 있긴 했는데..
사실..그 방면으로 나가는 건..내남자나 저도 반대거든요..


가.범.귀. 소.지.

다들 잘 지내고 있겟지요..


에휴

난 둘도..쩔쩔매는데..

언니..정말 대단하셔요..*

우리 달은 어릴때는 춤을 잘춰서 귀여움 독차지 했는데 크니까 너무 점잖아져서 ㅎㅎ
우나는 몸매. 인물.춤 다되니..........그래도 공부가 우선이지 그 다음에 뭐든지 해도 안늦으니까.....
넵..우리 생각도 그래요..

<일단 공부를 해라..

그 다음..길은 여러갈래가 있단다..>

이리 말해 주곤 하지요..
우나도..공부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요..^^*



따님..

알콩살콩..행복을 꾸리고 있겠네요..^___^*



자식에 대한 애정이,,,
좋아하는 길
미래가 있는 길
사랑으로 기회을 많이 준다면 좋은 길로 찾아 가겠지요,,,
사랑이 묻어 납니다,,더운 날씨내요,,덥지만 좋은 하루 시자 ㄱ하세요~~
무더운 나날들입니다.

텃밭에 안가본지..꽤 되엇어요..
자전거로 30분 거리에 있거든요..
아마 잡초가 무성해졌을 듯..ㅎ~


이리 더운 날엔..정말 텃밭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네요..


제주라..했던가요..
거기도 마니 덥죠?

우와~~~~ 퍼팩트합니다~
어쩜 저리 춤을 잘 추는지..
유연한 몸짓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얼굴되고 몸매되고 춤도 되고..^^
우나가 커서 뭐가 될지 궁금합니다.

자기가 좋아하고 잘할수있는 일을 하고 사는게
가장 행복한 삶이라지요.
우나의 앞으로의 삶이 아름답게 펼쳐졌으면 합니다^^
그러게요..

자기가 가장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하며 사는 일..

그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겠지요..

알면서..정작..그리 해라..하진 못하니..

부모의 욕심탓일지도..ㅎ~



아마..하루하루가 긴 듯이 느껴져도..
아이들 크는 거..금방이더군요..

서원이 강민이..
엄마의 사랑으로..아름다이 커 갈거에요..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볼 때마다 다재다능,
어여쁘기 짝이 없는 큰따님.
혹시 본인은 원하려나 모르겠지만
곧 TV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이래저래 아는 스타라고 자랑할 수 있다면....ㅎㅎ
후훗~~

그냥 취미로나 추는 춤이예요..

우나도 그렇고..내남자나 저도..
연예계쪽은 별루 내켜하지 않아서요..

사실..어려서부터..몇 번 기회나 제의가 있었지만..

스타..라는 게..그야말로.. 별..이잖아요..
너무 험난할 거 같고..
우나가 그쪽으론 그닥 열의가 없어서요..ㅎ~



저도 그저 평범함 속에서..행복한 길을 가길을 가길 바라구요..^--^*
딸 우나가 너무이쁘고 귀엽네요 ㅋㅋㅋ
멋지게 건강하게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고마워요..

사실 별루 귀여운 스타일은 아닌데..ㅎ~~

애가 좀 까칠하거든요..

이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백합님..^^*
따님
보면 볼수록 정말 미인입니다
몸매도 아름답고
얼굴도 예쁘고
끼도 타고 났고....

연예인 뺨치게 완벽합니다
녀석 참~~!!
훗~~

고마워요..미산님..

어쩌다 보니..우나 얘기만 연짱 한 거 같네요..


오늘..여긴 바람이 참 시원히도 불어오는데..
계신 곳에도 이 바람이 부는지 모르겠어요..


뉴스에선..열대야..얘기를 하는데..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래요..^^*
요즘은 개성시대라
본인이 좋아 하는것을 지원해주는 것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재능이 뛰어난것 같은데...
멋진 모습의 내용 또 올려 주세요^^
네..제 블로그는

나 사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라..

딸들 이야기가 많답니다.



잠깐..아드님들 사진 보고 왔는데..

너무 잘 생기고 귀엽더군요..^--^*
어쩜 저리 유연하게 잘 출까요?
내가 몸치라서그런지 춤 잘추는 사람보면
참 부러워요~
우나는 끼가 다분한 것 같아요
거기에 인물 몸매까지 받쳐주니
그 끼를 발휘 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들을
다 갖춘것 같고요..

하공~
벗님이 무지 부럽다요~
우나,송이 같은 딸
하나만이라도 있었으면 을매나 좋을꼬
이제 낳을수도 읍고~ㅎ

오랜만에 다녀 가네요.벗님.
여전히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누리시며 지내시는 모습
아름답고 예쁘네요..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마음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안부 내려놓고 갑니다..^^*

저는 음치라서 노래 잘 하는 사람이 젤로 부러운데..ㅎ~

잘 지내셨나요?
너무 오랜만..
마니 바쁘셨나요?
가끔 들리면..댓글란이 닫혀있어..바쁘신가 보다..했지요..


숙 화랑은 번성하고 있겠지요..


후훗~~
딸은 딸대로..
아들은 아들대로..

저도 가끔 듬직한 아들놈..앤 같은 아들놈..있었으면..하지요..ㅎ~~


날이 너무 더워..몸 약하신 소운님..기력 딸리실까..염려가 되네요..

여름 보양식 잘 챙겨 드시공..ㅎ~

건강하고 행복하게..여름나기 하세요..소운님..^


오랜만의 발걸음..너무 반갑고 기뻤답니다.^----^*
ㅋㅋㅋ 껌 질겅질겅 씹으면서~~~
재주가 있어~피는 아마 못속이는 모양이네~칭구^^누굴 닮았는지 묻지는 않겠네~ 휴가 잘보내시게~효도도 많이 하고~~~
우리 우나는 지아빠..판박이거든..

근데..춤추는 끼는..아마 내 유전자 탓인 듯..

휴가느느 아니공..울엄마 생신이고..마침 아이들 방학도 해서..
겸사겸사..시골로..친정으로..다녀 왔다네..


포항도 마니 더울텐데..

고생하시게나..칭구..^^*
젊음을 발산하는 그 자체로 봐주셔도 될듯 싶습니다...

우리네 시절에 어디 꿈이나 꿨겠습니까???

우리가 그러하듯

우나도 훗날 벗님과 같은 엄마의 마음일 것입니다...
훗~~
저도 어릴 때..소풍 때나 학교 행사때면..

춤으로 한가닥 했었지요..


아마 우리 우나가..저의 그런 끼를 물려받았나 봅니다.


오늘도 무더울려나요..?

지금은 그래도 바람불고 시원한데..

하루..잘 보내셔요..느림보님..^*
그런가요?

우나 얘기만..?

그랬나요? ㅎㅎ~


울 쏭이.. 얘기 할 거도 많은데..
어쩌다 보니..할 이야기들이 자꾸 밀리게 되네요..


저 영상도..급하게..올린 거라..

요즘은..그러네요..

블로깅이 조금 피곤하게 느껴져..제가 게으름을 피우게 되네요..


네..그래요..

우나가 제 길을 찾기까지..조언자..조력자 역할을 해주고.

우나가 제 길을 찾으면..그 땐..우나 편이 되어 확실하게 밀어주는 일..

그게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저도 그리 생각해요..


좋은 말씀 ..고마와요..^^*


음...같이 사진을 한번 찍어 둬야겟다..
나중에 곡 필요할듯...ㅎ
훗~~

오랜만이예요..점방아저씨~~

여전하시죠?


저번에 아저씨방 답글 중에..이런 말씀이 있으시더군요..

"댓글이 100개달리면..그건 내가 다른 방에 100군데 댓글을 달았단 얘깁니다."

훗~~그 말에 공감이 갔어요..
저부터도 그런걸요..
일단 내방에 댓글 다신 분들..먼저 챙기게 되니..


제가 자주 인사드리진 못하지만..
아저씨의 선한 웃음..떡자의 언니의 푸근한 미소는 늘..
생각하고 있어요..

아저씨의 풋풋하던 블로그초창기를 기억하는 한 사람으로서..ㅎ~

빨랑~~문 열어 줘요..



내가 답글 늦게 달아..삐치신 거죠..

그런 거죠..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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