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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1

난생 처음 PC방엘 갔어요

by 벗 님 2009. 12. 18.

  

 

 

 

내가 매일 지나다니는 라페거리에 있는 파리바게뜨 건물의 PC방이다.

블로그 친구분이 종종 들러 음악을 들으시는 곳이라 한다.

 

혹.. 마주치면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까?

아님..낯선 타인처럼 서로 비껴 갈까? 

내가 다시 PC방에 갈 일이 있을지 모르나..

가더라도 저곳만은 피해가겠지..

 

 

 

지난 토요일 오후..

PC방이란델 가보았다. 태어나 처음으로..

미루어 두었던 산행기나 조용히 써볼려고..

 

어느 날.. 내남자가 인터넷을 잠궈버렸다.

우린 둘 다 서로에게 화가 나있었다.

나는 말문을 닫아버렸다.

전엔 악착같이 투쟁해서 내 사이버공간을 쟁취해 내었지만..

이젠 그러한 소모전이 싫었다.

한 마디 항변도 항거도 없이 나는 묵묵할 뿐이다.

마음 안으로는 엄연히 이것도 가정폭력이고

가장이라는 이름의 독재라고 생각을 해보지만..

한편..그 마음이 이해되어지기도 하기에..

 

이 사이버공간의 속성을 어느 누구보다 속속들이 알고 있는 내남자..

그래서 내가 이 공간에서 머무는 것을 끔찍히도 싫어하지만..

그래도 그동안 참 많이 이해해주었는데..

아무리 사이버라하지만 나라도 내남자가 소통이라는 명분으로

사이버상의 외간 여인네랑 이런저런 마음을 나눈다면 싫을 것 같다.

그래서 내남자가 저러는 거..온전히 미워할 수만은 없다.

그 또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리고 지금은 안으로 밖으로 참 힘든 시간을 겪어내고 있는 내남자가

나는 너무나 가엾다.

그냥..그의 마음이 봄눈 녹듯 녹아내리기만을..

 

 

 

 

 

 

 

 

 

얼마전..딸과의 대화

 

인터넷이 잠기고..멍하니 앉아 있는 나에게..

 

 "엄마..블로그 못하니까 답답하죠?"

 "나랑 PC방에 갈래요?"

 

 "PC방에서 인터넷도 할 수 있어?"

 "그럼요.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건 다 할 수 있어요."

 "그래? 난 애들 게임만 하는 곳인 줄 알았지..

 

 "그럼 사진도 다운 받고 올릴 수도 있겠네.."

 "그럼요. 다 된다니까요."

 "그래? 그렇다고 내가 그런델 어떻게 가?"

 

산행기 쓰고 블로그 정리하고.. 네 시간 가까이 머물렀나 보다.

집에 돌아와..우나에게 자랑스럽게..

엄마 오늘  PC방 갔다 왔다..했더니..

 

"몇시간 있다 왔어요?"

"에휴~ PC방에서 돈을 5000원씩이나 쓰고 와요?"

"돈도 아깝지 않나요?"

"엄마.. PC방 같은 데 맛들이면 안돼요."

"다음부턴 가지 말아요."

 

참나..PC방 갔다왔다고..중딩 딸내미한테 된통 혼이나 나고..

지가 먼저 같이 가자고 할 땐 언제고..

"PC방 같은데 맛들이면 안돼요."

 

내 등 뒤에서 들리던 우나의 이 말이 ..자꾸 귓전을 맴맴 돈다.

내 신세가 참 처량타~~

 

  

  - 벗 님 -

 

바람의 거리...

낮잠자고 알어나서 1등을 한다.
근데 뭐 이러냐.
잠결같은 웃김, 비몽사몽 재밋음.
살아가는 모습, 시즌아이 pc방...
덜 깬 잠을 덕지덕지 붙이고서
뭐 이러냐.
은은 잔 물결의 감동이라니...

바람의 거리.
내 신세도 참 처량타.

[잠 덜 깬 사람 앞에는 갑자기 밥상을 들이대지 말라.]
[잠 덜 깬 사람에게 느닷없이 그 뭣한 그시기로 들이대며 유혹하지 말라.]
그러는 거 아니다. 사람이 그러는 거 아니다.
헤롱헤롱 부시시 부시시 ~~~~~
ㅋㅋㅋ
후훗~~
아직도 잠 덜 깨셨어요?
아니..한참 잠결이시겠어요..
야근하셨다구요?

바람님의 말들은 특별해요..
그래서 재미나고요..

살아가는 모습..
나.. 너무 까발리고 있는거 같죠?
뭐.. 이런 이야기까정 하나 싶은 분들도 있지 싶어요..

그런데..사는 이야기 말고..
뭐 특별히 할 얘기도 없구요..
그냥..내 일기장이다 생각하구..글 올리긴 하는데..
사실..완전한 일기장 역할도 못하는 거..사실이구요..

조금은 걸러졌겠지요..아주 조금..
그러나 솔직한 내 맘들이지요..

근데..눈꼽은 떼시고 오셨었나...? ㅋ~


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가상 공간의 영역을 다 이해할 것 같은데..
마음 한 곳에 슬그머니 일어나는 또 다른 격분된 감정들.
단 한번도 보지 않았고, 단 한번도 육성을 듣지 않았음에도
기묘하게 움직이는 감정의 빛깔들을 이해 하기엔
아직은 시간이 필요 하였나 보다.

솔직히 이곳만큼이나...상흔이 생기기도 쉽지 않다.
분분히 휘날리는 눈송이 마냥...

벗님아.
그랬었구나..

지인들의 흔적을 종이장 구겨 없애 버리 듯이
나는 눈을 감으면 없애 버렸지.
싸,,하게 져미는 가슴 한켠을 물로 씻어내며..

조금만 있으면
벗님을 가슴으로 안아 주실거야.
사랑하는 사람들이니까..



저는 가끔..
다음이 망하면 어쩌나..
이 공간이 날라가 버리면 어쩌나..
문득 문득..그런 공포를 느껴요..

내 살아온 흔적들이고..
내 살아가는 현재이고..
내 살아갈 미래이기도 하지요..

이 공간에 나는 내 마음 다 내려놓거든요..

그래서 어느것 하나..지울 수도..구겨버릴 수도..없지요.
내가 딸들에게 남길 유일한 유산이기도 하구요..
언젠가 나의 딸들이..엄마의 마음자리를 읽어주길 바래요..
그리고 이해해주길 바라죠..

인연님들이 남겨주신 댓글..하나하나도 너무나 소중하구요..

밉다가도 사랑이고..
사랑이다가도 밉고..
그런 거 같아요..
부부로 살아가는 날들이란 게..

사랑하기에 이해해줄 수도 있어야한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랑하기에 용납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니요..


피시방 맛들이면...
던나가네여..ㅋㅋ
근디 여기가 어디래여?????
혹시 의정부?
의정부는 몇 번 가보았네요..
그러나 여긴 의정부랑은 먼곳이지요?

호수가 있고..
킨텍스가 있고..
라페스타가 있고..
웨스턴 돔이 있고..
엠비씨 방송국이 있고..

벗님도 있지요..훗~~

아시겠어요? 어딘지..?
아하
일산 이시당,,
여긴 평택 입니다..
불량 주부님.............
평택..
어찌 한 번도 못가보았네요..

봄아지랑이 꼬물거리면..
여기 호수로 함 놀러오세요..

좋아요..^^*
푸 하하하........
누구의 편도 들고 싶지않습니다.
하지만
두분다 옳지못한것 같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하세요......
죄송하지만
남편이 싫어 하시면 좀 줄려서 이해를 구하시면........애고...주제 넘게...
전 집에서는 그의 하지 않습니다.
집사람이 싫어 하기 때문이지요..
주로 사무실에서 합니다.
회사 짤리면 불르그도 끝날듯....ㅎㅎ
아저씨..
그러다 정말 잘리시겠어요..
그 수많은 팬들..관리하시려면..
시간이 만만찮을텐데..ㅎ~

회사서 하는 게 더 나빠요..뭐..
사장님께 이를까보다~~

하긴..
이 공간..시간도둑놈이예요..그쵸?

전 그래도 나름..조절해가며 하는데..
그래서 다들 자는 밤에..날밤새우고 그러잖아요..
가족들 앞에서는 되도록 컴 앞에 안 앉을려구..

이해해줫음 좋겠어요..
이공간이 내게 어던 의미인지..
알아줬음 좋겠어요..

떡자언닌..넉넉하니 이해해 주실 거가튼데..^.*

처량해보이네요 ^^
글고 널새우면 수명 단축된데요, 빨리 낮에 눈뜨고 밤에 자는 습관으로 고쳐야 하겠네요...
따님 말씀이 맞네요 맛들이면 안되요 ㅜㅜ
그쵸?
나 처량하죠?

날밤 새우면..수명 단축된다고요?
클났네..
달의 푸념님은 맨날 날밤 새우시는데..
바람의 거리님도 가끔 야근하시는 거 같고..

류수님은 잠..잘 주무시나요?
옆구리 시려워서 잠 잘 안 올텐데..푸훗~~~
푸흣~~~~ , 글쎄요 ㅎㅎㅎ
저도 피씨방이라는 곳에
서너번 가본 기억이 나네요
밀페된 공간에 담배연기 가득한 곳 ㅋ
자주 갈 곳은 못되는 것 같아요
피씨방 하시는 분들에게 야단 맞겠당 ㅎㅎ

랑님과의 보이지 않는 컴에 대한 냉전
잘 풀리시길 바래요

아이들은 피씨방에
업그레드가 제대로 되어 있어
자주 찾는 거라 생각해 보네요

벗님은 지혜로운 분이기에
아무 걱정이 되지 않고
컴상으로 친구분들과 자주 교류하셨으면 좋겠어요

춥다고 너무 웅크리지 마시고
당당하게 추위를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금연석이 따로이 있긴 하던데..
그래도 목이 칼칼하니..오래 있을 곳은 못되더군요..
초딩 중딩..머슴애들..
그러고 보니..거의 남자애들이더군요..
게임한다고..얼마나 시끄럽던지..
그 와중에 도봉산 산행기..올렸지요..ㅎ~

새벽 고요한 시간에 홀로 창가 컴에 앉아 글 쓰면..
훨씬 더 글이 잘 써지는데..
요즘 그걸 못하니..나름 아쉬워요..

화해도 냉전도 아닌 ..중간쯤에 있어요..
이젠..부딪치는 거..시러서요..
그냥..어디 여행이나 다녀오구 싶네요..

너무 추운 며칠이지요?
정신이 확 날 만큼..
아니 정신을 못차릴만큼..추웠어요..

근데..지금 창밖의 풍경은 햇살도 맑고..
그닥 추워보이진 않네요..

달님도 따스하시길요..^^*

가여운 벗님...

눈이 미친 듯이 쏟아지고 있어요.
끝장을 내려는 듯이...펑펑...
올테면 오라지요...내리는 만큼
그리워하면 될 일이지...
어디시길래..
눈이 미친듯이 쏟아내렸을까요?

부러우네요..
아직 눈다운 눈..구경 못했거든요..

눈풍경..
눈으로 마음으로..한껏 담으셔서..
지금쯤.
한 편의 시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눈구경 갈게요..그 방으로..
ㅎㅎㅎ 대충 감잡았지롱~
아저씨 심정 충분히 이해도 되고~
벗님 심정도 이해되고...
드라이브 다녀오세요~
그리고 아저씨도 블로그 하나 만들라고 해요~펄쩍 뛰시려나~ㅎㅎㅎ
하하하...
정곡. 정답....
감 잡았다구요?
정말..자리 깔아야겠네~~

내남자더러 맞불작전 쓰라는 거예요?

아저씬..
젊은 사모님께서 블로그 한다면..어쩌실건데요?
난..이 정답..별루 맘에 안들어요..>.<
블로그 하라고 해도 안한다던데요~
지발 좀 했으면 좋을텐데~
나 종종 점쟁이란 소리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예지몽같은것도 꾸고...
거짓말..
나처럼..빠지면..
아저씨도 시러할거면서~~

오늘은 무슨 예지몽 꾸시려나..?
맞쳐봐요.
벗님 인터넷 잠금장치..언제 해제될지..?
알켜줘요..알았죠?
역시~~~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그래서 아직 냉전인가요?

다 이해하신다면서...

요령이 좀 필요할것 같아요...

우리 갑장님 계실때는 될수 있으면 컴터하시지 마시고

될수 있으면 시간을 같이 보내세요...

컴퓨터 라는 것이

시간이 많이 흐르다보면

이것또한 습관이 되어버리면

두사람 사이의 장벽이 될수 있지요...

pc방 처음 가셔보셨군요...ㅎㅎ

전 울 아들때문에 몇번 갔었지요...

뿌연 담배연기가 젤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pc방은 별루.....ㅎ
금연석이 있긴 한데..
그래두 공기가 탁하니..안좋았어요..
애들..못가게 해야 할 거 같아요..ㅎ~
저두 두 번 갈 덴 못된다 싶었어요..


언젠가..
옆지님과 함께 하신다..그러신 거 같은데..
사실..그 때 깜짝 놀랐어요..
그런 경우도 있구나..
그러면 더 잘 이해해 줄려나요?
아폴론 플로라님 같은 경우엔..
두 분이서 함께 블로그를 꾸려나가시지요..
그렇게 함께 하시는 모습도..참 보기 좋았어요..

사실..
이 공간 땜에..잃어버린 것두 많아요..얻은 것두 많지만..
그렇지만..도저히 이 공간을 포기할 순 없어요..이젠..
내가 행복한 걸요..이 곳에서..
제가 너무 이기적인 걸까요?
ㅎㅎㅎ ~ 역쉬이 ㅋㅋ

오늘 근접한 경우를 경험하는 군요,
아침 뾰루퉁 마눌님 ~

왜?
인터넷인지 컴인지 ~ 거기서 워떤 여시깽이를 만날 들여다 봐?
뭐여? 그런거 없어~ 자 와서 바바

보긴 뭘 봐욧 ~ 뻐언 하지.
그런게 아니구 내 블러그엔 온 분들 역으로
요로케, 일케 요로콤 누르면 나헌티 왔던 사람들에게 자동, 오토로 가능겨~
자 밨지?

아~ 컴하고 담 싼 울 마눌님 누구 설득 할 분 안계슈?

벗님,
죙일 그건으로 냉 얼음장였다는 거 아뉴. 차암.

PC방 얼킨 야그 잘 보고 갑니다. ㅎㅎ
후훗~~
돌배님두..그런 애로가 있으시군요..
아마 마눌님이 삐치실만큼..너무 오래 하셨던가 봅니다.

저도 한 번 앉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거든요..
특히 ..글 쓰고 올리는데..제일 시간이 마니 걸리지요..

그리고 친구님들 챙기고..그러다 보면..
몇시간이야..후딱..지나가지요..

그러니..조절이 필요하긴 한 것 같아요..
가족들 앞에선 되도록 자제하고..
그래서 전..새벽시간을 마니 이용하는 편인데..ㅎ~

날도 추운데..냉전..오래가면 안될 듯..
사모님 마음..어여 따스하게 녹여주세요..^^*
투쟁방법 하나 알려드려요?
잠금장치 할 때마다 컴을 한대씩 사들여요~ ㅡㅡ;;;;
훗~~
진정 뚜아님 다운 투쟁방법..
뚜아님은 정말 그러실 거 같아요..ㅎ~

어쩌면 저 같은 경험 있으신지도..?

문득..저두 그런 생각이 들긴 했어요..
나만의 컴을 하나 만들어?
나같은 새가슴이 저지를 수 있을지..어쩌진 모르겠지만요..

그러나 그 방법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지도 모르겠어요..훗~

어쨌거나..정말 화끈한 모책인걸요..뚜아님..^.*

저희집 비번알려드릴께요 낮에 아무도 없으니 차라리 이리로 오세염 님의 맘도 그분의 맘도 따님의 걱정도 모두가 사랑입니다
모두가 사랑이에요..
사랑하는 사람도 많구요..
사랑해준 사람도 많았어요..
모두가 사랑이에요..♬


문득..해바라기의 이 노래가 생각 나네요..

마음..고마와요..쉐도우님..^.*
진짠데 저는 노트북써서 집에 컴을 쓸일이 없어요 인터넷비용내는게 넘 아까울정도로
저두 노트북썼었는데..

지금 그 노트북 앞에 앉아 있네요..
너무 좋아 잠도 안오네요..*
라페스타가도 님을 볼수 가 없겠네용 밤에 주무셔야징 어저자구그시간에 벗님 아름다은 한주를 그대에게 선물합니당
딸래미 표정이 귀엽습니다.
피시방 괜찮습니다.
집집마다 피시로 전쟁하는 때라 피시방에서 누구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 블로그하고
검색도하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전 게임엔 별 흥미가 없어서 가끔 고스톱 정도 외에는 별로 안합니다.
인터넷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며 자신의 생각과 글을 올리는 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전..고스톱도 못쳐요..
내남자가 차라리 고스톱을 치라 그런적도 있긴 하지만..ㅎ~
전에..크레이지 아케드에 미쳐..2박3일 날밤 새운적도 있었는데..
그 땐..미쳤다..그러면서 웃고 말더니..
그 땐..열 일곱..열 여덟..고런 쪼맨한 애들하구 놀았거든요..
편짜서 게임하구~~
내가 서른 일곱이라 그러니..애들이 믿질 않더군요..
여튼..잠깐..크레이지아케드에 미친 적이 있었어요..
블로그를 까맣게 모르던 지금보다 젊었던 시절에요..후훗~~

소통이 문제긴 한데..
소통도 소통 나름이겠지요..
아름다운 소통들도 참 많은 공간이니..

그렇죠..?
특히 글 쓰시는 분들에겐..
이 공간이 참..소중하고 의미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벗님도 참 소녀같으세요..
이제 PC방도 다니시구..ㅋㅋ
아주 귀여워요..

전 가끔은 새롭고 낯선곳을가는것..
찬성합니다..
너무 빠져들지만않는다면..

하기야 벗님 PC방에 빠져사시면..
칼같은 우나한데 잡혀갈듯..ㅎㅎ

새로운 경험하신거 추카드려요..^^
푸훗~~
태균씨 댓글이 더 귀엽고 소년같아요..ㅎ`

이 상황을..그저 소녀처럼..귀엽게 보아주시니..
역시..태균시다운 발상..ㅋ~

그러게요..
기집애..지가 뭐라구..이 엄말 혼내키고..
저 날..엄청 자존심 상했어요.^^*

연말인데..뭐하며 살아요?
바쁜가요?
연말..주말..휴~~
날이 추워서 친구만나기도 싫어서..
집에서 청소하구있어요..^^

대청소하니 속이 시원하네요..
이불도 새로운걸로 바꾸고..ㅋㅋ

조금있다가 샤워하구..
머리자르러 나가야죠..^^

오랫만에 12월을 한국에서 보내요..
30대때 12월은 외국에서 보내려했는데..
29살 베트남..
30살 일본..
31살 에콰도르..
32살 한국 동해..
33살 ....

벗님은 뭐하시나요??
연말..
청소하는 남자의 모습처럼 멋진 모습도 없나니..
-세상 모든 여자들의 생각-ㅋ~

33살..하늘이랑 혜영씨랑..세상 가장 따스한 곳에서..

머리..이뿌게 잘랐나요?
머리 자르면 일주일이 행복하다 그랬던가요?
이번주는 내내 행복할거예요..그쵸?

연말..?
글쎄요..
울엄마테나 갈까..하구요..

동해 일출을 볼 수 있었음 좋겠는데..
매번 날이 흐리거나..못가거나..그러네요..
ㅎㅎㅎ

벗님~!...까꿍~!...^ ^

울 벗님에게 이런 고충이 있으시군요.

옹다리는 하고있는 블로그를 아내에게 수시로 보여주고 있답니다.

그런 아내도 늘 궁금한게 있어서인지 자주 들여다보면서도 옹다리의 마음에 공감을 해준답니다.

공감을 해주고 있는 아내가 너무나 고마운 일이지요.

울 벗님께옵서도 옹다리 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컴 앞에 앉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울 벗님께 응원해드릴게요.

행복한 주말로 보내시어요...화이팅!!
샘님..

오늘은 어때요?
창밖으로 보이는 햇살이 맑아요..
그 곳 하늘은 어때요..?

저두 내남자에게 다 개방하구 있어요..
그래서..그게 가끔..문제가 될 때도 있구요..ㅎ~

이 공간에서 저는 ..
최대한 솔직할려구 하거든요..
가끔 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때가 있고..
그런 감정 숨기고 싶지 않아..다 드러내고..
그래서..문제가 되곤 하나봐요..

주말 잘 보내세요..샘님도..홧팅^.*

ㅎㅎㅎ

일요일인 오늘 이곳엔 하얀눈이 예쁘게 내려주어서 줄거운 하루로 잘 보냈답니다...^ ^

그리고 울 벗님의 염려주심 덕분에 하나도 안 아픈 하루였답니다.

옹다리도 그렇답니다.

매일 쓰고 있는 병상일기를 거짓으로 쓰면 의미가 없기에 최대한 솔직함으로 표현을 하고 있답니다.

아닌게 아니라 옹다리도 울 벗님의 난처하신 입장이 이해가 되긴 하답니다.

아무쪼록 남편분과의 이해가 이뤄지고 서로간의 믿음속에서 좋아하시는 블로그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울 벗님의 아름다운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옵길 빕니다...빵끗~
샘님의 염려하심덕분인지..훗~
이제 해제가 되었네요..
그래서 이 야심한 시각에 글도 쓰고,,
답글도 올리고..그러구 있네요..

정말 꿈만 같은 거 있죠?

남편이라는 이름..아내라는 이름..
서로에게 믿음과 의지가 되는 존재여야겠죠..

행복하세요..언제나..
벗님을 향한 남편의 사랑이 대단한듯하네요..
한편으론 부러워요..주말 잘 보내구요..
아~~
아미고님은 그리 보아주시는군요..
제대로 보셨네요..

혹자는 심한 간섭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저도..사랑이라 해석해요..관심이고..
그래서..아락바락 대들고 싶지 않구요..
그동안 너무나 잘 이해해주었고요..

아미고님도..주말..행복하세요..
또..한 잔 하실 거 가튼..ㅋ~~
남님이랑 화해 하셨나요 이제 냉전 푸셔야죠? 따님이랑 pc방에 가신후는요? 평안 하시고 즐겁게 그러면 행복 하지 않나요? 한강이 얼고 추운데 따스한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한강이 얼었다구요?
그랬군요..
하긴 너무 추운 며칠이였지요..

화해도 냉전도 아닌..중간지점에 있어요..ㅎ~~

고맙습니다..야크님..^^*
제 방 첫 댓글 ..같은데..인사는 담주에 드릴게요..
보시다시피..제 상황이 그렇습니다.

주말..참 기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


벗님의 휴식 공간을,,,
좀 그렇다,,
.
.

하긴 사이버공간이
애를 물가에 내놓은거랑 같은 맥락,,
.
.

칭구 와이프도 화상채팅에
미쳐서 헤롱헤롱,,
칭구가 들어가 봤더니,,
놀라워라,,

미친새끼들 홀라당 벗고
다 보여 주고 별지랄을,,
이런 젠장,,
이러니,,
이러니,,
남푠들이 눈에 불을 키고,,,
.
.
좀..그렇죠..

근데..제가 이 공간에서..
너무
오래
휴식을 하긴 해요..그쵸


화상채팅..
그런 거도 있군요..(순진한 척 )
이 블로그 공간이야 대체로 점잔하잖아요..
가끔..칙칙한 곳도 더러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좋으신 분들이 참 많고..
좋은 공간도 참 많은 곳이지요..

그쵸 톰님..
사실 저랑 같이사는 그분은
세상에 둘도없는 컴맹이시라서..ㅋㅋ
사이버에 입문을 시키려고해도 잘안되더군요
하지만 같은 남자의 입장에서라면
우나아빠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뭐든지 깊이 빠지는건 해가되고 독이 될수도 있다는
살면서 체득한 진리같은 느낌때문인지도 모르구요..
벗님이야 누구보다 잘 자신을 절제할줄알고
블로그를 하는게 자신의 감성을 찾아가는 과정일뿐이란거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라 믿어요..

올리신 사진의 배경들은 제게도 아주 친숙하군요 ^^
진심이세요?
사이버에? 이 블로그에?? 사모님을요? 훗~

물론 저도 내남자 저러는 거 십분 이해되고요..
그래서 더욱 ..이 세상에서 미안하지않게 살려..노력하지요..
그러나..가끔..
마음이 팔랑인다는 거..그것도 인정하지요..
그러나 궁극의 목적은..여행님 말씀처럼..
나를 기록하고 ..내 안의 감성을 찾아가는 것..
그 말이 맞는 듯 합니다.
물론 소통이라는 것이 있기에..이 공간이 행복한 것도 사실이구요..ㅎ~

며칠 무지 추웠지요?
더욱 바쁘신 날들인가 봅니다.

여행님..내 마음 다시 햇살입니다.^^*
지금 내 방..노트북 앞에서..
차 한잔의 여유도 누리면서..이 글을 쓰고 있거든요..훗~
하하하...순진하네.. 그런일이 있었구나. 그건 남편 마음도 이해가 가요.
벗님블로그에 유난히 남자들이 많이 오자나요. 그러니 벗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염려하는 마음에 그러니까 .지혜롭게 넘겨요......
다들 내남자의 마음을 헤아려주시네요..ㅎ~

제게 이 공간은 나의 일기장 같은 곳이고..
나의 딸들에게 물려줄 유산과 같은 곳이지요..
그래서 최선을 다해 정성으로 꾸려가고 있답니다.
조금만 더 이해해주길 바랄 뿐이지요..

플로라님네는..함께 꾸려가시니..그런 문제는 전혀 없으시겠어요..

며칠.. 무지 추웠었지요?
연말이라 더욱 바쁘신 날들이지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플로라님..^^*
아마도 그 마음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상대적일거란 생각을 해보네요..
이제 풀리신건가요? 벗님..

벗님이 인기도 많으시고
응대 내지는 관리를 워낙 철저하게 하시다 보니
때론 함께해야 할 시간에 함께 하지 못하는
허전함도 있으셨을거예요..
벗님이 워낙 올빼미형이시잖아요~ㅎ
되도록 참새형으로 바꿔보심이~ㅎㅎ

우스운 얘기로
제 옆지기도 내가 작업실에 늦은시간까지 있으면
처음엔 자자
얼마전까지만 해도 나 잔다 그러더니
요즘은 아무말 없이 혼자 잠자리에 든다는..
아예 포기한건지..?
무관심해진건지..
그나마 벗님은 행복한거죠?
그렇게라도 애정표현을 하시니..ㅎ

저도 건강때문에라도 각성한다 하면서도 잘안되네요..
요 몇 일은 안구건조증으로 모니터 바라보가 넘 힘들어
제대로 답글도 못드리고 그러네요..

ㅎㅎ 바로 윗에 답글에 보니..
노트북으로 차 한잔의 여유를...
화해는 잘 하신거겠죠? 벗님..
넵~~이제 해제 되었네요..ㅎ~
그래서 기뻐요..

나름 ..조절한다고는 하나..
아무래도 이 공간에서 머무는 시간이
상당한 편이랍니다.
가족들 앞에서는 되도록 자제하다 보니..
새벽시간을 이용하게 되고..
사실..그 시간이 고요로와 참 좋기도 하구요..

소운님도 그러시지 않나요?
조용한 새벽시간에 작품에 몰두할 수 있지 않나요?

블로그 관리..
그렇더라구요.
마음 내려주신 분들..혹여..답 안해드리면..
마음 안좋으실 거 같아..
저는 그 이상은 못하더라도..
제가 받은 만큼은 드릴려구 노력한답니다.
그게 또 소통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하기도 하구요..ㅎ~

요즘 건강이 좀 안좋으시다니..걱정이 되네요..
그런 중에도..참 이쁜 작품 꾸준히 올리시는 거 보면
참 대단하시다 싶구요.

저두 그래요..
기다리다 먼저 잠든 모습 보면..
괜히 미안해지더라구요..
컴을 다시 돌려주긴 했으나..
마음이 편하진 않을거에요..
제가 잘 조절해야지요.ㅎ~

안구건조증..
제 친구분 중에 한 분도..고생하시던데..
블로그를 잠시 쉬어야할 만큼..그러신가 보더라구요..

저야 눈물이 많아..
늘..눈이 젖어있어..그런 고충을 잘 모르지만..
마니 불편하신가 보네요..

어여.. 촉촉해지셔야 할텐데요..^^*

(●^_________^●)아웅~벗뉨~~~♡

(^.~)음~물고기 방 다녀 오셨네요~~ㅋㅋ

(^.~)내 여자~내 맘을 알아주길...(??)...!!

(^.~)배우자에 대한 사랑이 너무 이뽀요...!!

(^.~)사이버 공간에서 서로 글과 음악으로 함께할 수 있다는 것 큰 기쁩입니당...!!

(^.~)오늘도 한줄의 작은 글을 통해서 작은 행복을 나눌 수 있어...유떼~작은 미소를지어 보넹용~~~♡
밀루유떼님~어서 와요..
훗~~어떤 분이신지..궁금??

말투가 사랑스러우셔요..^.*

오늘 날씨..참 따스하지요?

성탄도 다가오네요..
멋진 계획이라도 있으신지요?

공유하고 공감하는 글과 음악이 있음에..
이 공간..참 행복한 곳이지요..


이 블로그 세상 속에서..

행복하셔요..

사랑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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