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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1

나는 내가 참 한심합니다.

by 벗 님 2009. 10. 20.

 

 

 

 

 

모처럼 실시간 글..올립니다.쏭이 중간고사 공부 도와주다가중간에 소파에서 깜빡 졸다가 깨어 공부 마무리해주고..집안일 미뤄두었던 거 정리하고..컴앞에 앉으니 자정을 넘긴 30분..0시 30분.. 오늘 제 방에 마음내려주신 댓글에 답하고..답방하구..대부분 오신 순서대로 찾아가뵙는데..그 전에..제 첫번째 인연님들의 안부를 두루 살피지요.항상..매일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분들이 계신데..제가 이 블로그 처음시작할 때..마음 주신 첫인연님들이라..그 분들이 오시든.. 바빠 아니오시든.. 전 매일 찾아가뵙지요. 

 

지금 04시 11분..답글 달고 답방하는데..거의 3시간 30분정도가 걸렸네요.그것도 답방은 아직 다 마치지 못했구요.조금이라도 자 두어야..내일 하루 춤도 추고..쏭이공부도 봐 줄수 있을 거 같아서요.오늘 찾아뵙지 못한 분들..내일 인사 여쭈러 가겠습니다.시간이 허락만 한다면요.

 

 

 

아..아파트 쓰레기수거차 소리가 나네요. 이리 이른 시각에..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 이시지요. 환경미화원 아저씨들..

 

있죠? 저도 그렇지만..가을이라 외롭다..아프다..고달프다..허무하다..그거.. 참 한가한 소리인 거 아세요?

 

저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이나 학교에서 주는 무료급식이 하루 식사의 전부인 수백만의 밥을 굶는 아이들..그렇게 세상 속의 수많은 불쌍한 사람들 앞에그리고 목숨처럼 치열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앞에..부끄러운..수치스러운..참 한가한 자들의 넋두리 같은 거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거..그거 아세요? 그래서 나는 내가 때마다 참 한심해 죽겠습니다.그래서 나는 가끔 내가 너무나 한심해 미치겠습니다. 

 

  - 벗 님 - 

 

 


그래서 할머니가 늘 그러셨어요,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현실을 불평불만으로 사는 게 아니라고,,
삶이란 위를 보고 사는 게 아니라 아래를 보고 사는 거래요,
그러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 할 수 있대요,
우리는 하루 세 끼의 밥을 먹는 것만도 행복합니다,,
톰님의 할머님께선 참 지혜로우신 분이셨군요..
가만 보면 톰님이 하시는 말 중에..
멋있는 말은 다 할머님께서 해주신 말씀인 듯 하니요..

그렇지요..
위를 보구 살자면 한도 끝도 없고..
그만큼 자신이 초라해지고..

그래요..오늘의 명언..

삶이란 아래를 보구 살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 수 있다.

그렇지요..
톰님도.. 저도..
이만큼이면 참 행복한 거 ..맞죠..
2덩^^
꼭두새벽에 잠안주무시고 일일히 찾아다니면서 댓글 남기고 또 글올리고~
대단하신 벗님^^
싸랑합니데이~
오늘 늦잠 주무신것은 아닌지...
제감 톰님에게 밀려 2덩입니다.ㅎㅎㅎ
다음엔 꼭 일떵해야지~상품은 없겠지만~
또..또..등수에 연연해 하신다~~
아저씨 1등에 한이라도 있으신지요..?
나야 예전에 일등한 적 ..많아서리..ㅋ~(믿거나 말거나~~)

하긴 새글 올라온 방에 아무도 댓글 안 단거 보면..
나 가끔 환장해서..
일단 일등점 부터 찍고는 하지요..ㅋ~

그놈의 일등이 무어라고...?

딱 ..한 시간 잤어요..
근데 아직까정 멀쩡하다는..
젊음으로 버티는 거지요..하하~~

음~~
어찌 싸랑고백을 이리 사람 많은 공개장소에서~~~
쫌 은밀히 해주시징~~ㅋ~

어쨌거나 고맙습니다..싸랑해줘서~~^,*~
원래 싸랑은 공개적으로 해야되요^^
비공개로 하면 은밀해져서 안되요^^나 유부남이라구요~가정을 지켜야 된다고요~ㅎㅎㅎ
아저씨..이제야 오늘 인사 드리네요..
좀 마니 바빴답니다.
어떤 멋진 남자랑 데이트도 있었구요..ㅎ~

박씨 아저씨랑 나랑 은밀해지면..
나 이블로그세상에서 아마 퇴출 당할걸요..
그 방에 오는 여자분들..다들..기가 세 보이던데..ㅋㅋ~~

참 편해서 좋다~~
아저씨도 그렇지요..?
사람은 말이죠
상대적인 가치도 있겠지만
절대적인 가치가 훨씬 큰 것이어서요
가을에 어떤 이들은 신나하는 이도 있고
아름다워하는 이도 있지만 외롭고 그립고
눈물겨운 이도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 그대
스스로를 한심해 하지 마세요
사람이라면 항시 느낄 수 있는 감정입니다.
내가 타인보다 뛰어나거나 못해서가 아니라
실존적인 문제니까요...
내가 한심한 이유는..
내 삶이 너무 한가한 이유와
생산적이지 못하고 소비적인 삶을 산다는데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려만 하고..
앞을 보지 못하고 지나온 길이나 더듬고..
미래지향적이기보다는 과거지향적인 것..
그리고..자주 마음이 헤매인다는 거..


따지고 들자면 한도 끝도 없을 듯 합니다.
내가 한심한 이유들이..

가끔씩 덮쳐오는 우울의 근원도..
어쩌면 하루하루 최선이 되지못하는
내 삶에 대한 회의감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말씀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컴퓨터 앞에서 오래 노닐고 난 뒤,
정말 해야할 일은 뒤로 미뤄지고 무익한 일에 힘을 쓴 것 같은 때...
저도 벗님님 같이 그런 마음이 든답니다. ㅜㅜ
네~저도 그러한 때..
제 자신이 한심해지곤 한답니다.

이 블로그 세상..
마치 나를 위해 준비된 세상 같았습니다.
내 마음의 유토피아 같은 이곳..

가끔 이 유토피아의 노예가 되어 질질 끌려가는듯한 나를
발견한 날..
그러한 때도 나는 내가 한심해지곤 한답니다.
나두 내가 한심해서 미치겠어요..
벗님..우리 같이 한강 갈까요?..ㅋㅋ
그럼 애들 밥은 누가 해줘?
울집은 걱정없어요..
내남자도 밥 잘하구..
울 쏭이도 잘하구..

나 하나 없어져도..
아무도 밥걱정은 없어요..ㅎ~


왜요?
아미고님이 왜요..?
열심히 사시는데..
벗님이 못버는 돈도 버시는데..
매일 아침 출근할 직장도 있으신데..
주말이면 한강변에서 술 한잔 땡겨주는 낭군님도 계시는데..

왜요..?

돈은 쥐꼬리만큼 벌어서 차라리 안버는 게 더 낳구요
또 번만큼 다 나가구요..그래서 버나 안버나 쎔쎔이구요..
낭군은 술만 땡겨주지 그외엔 아무것도 안땡겨주구요..ㅋㅋ

벗님은 어쩜 한심하다는 그 말투조차도 이렇게 예쁘게해요?
이렇게 귀엽고 착하고 예쁘고 매력있는 여자 있음 나와보라그래..
거봐 아무도 없잖아요..벗님은 같은 여자가 봐도 넘 하는짓이 이쁜데..
자기가 얼마나 안 한심하고 괜찮은 사람인줄 그렇게도 몰라요?..
바~~~~~~~~~~~~~~~~~~~~~~보
푸훗~~
그거.. 거짓말이지요..?
술만 땡겨준다는 거..
저번에 보니..완전 닭살이시더만..ㅋ~

쥐꼬리라 그러시는것도 괜한 말씀같구요..
직장일이란 게..
힘들고 ..고단하고..스트레스도 상당하겠지만..
전 ..그만큼 열심히 사는 듯 보여..
직장여성들..참 부럽게 바라봅니다.

제가 한심한 이유중의 큰 이유가..
경제적 능력이 없다는 거..

참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뭐 하나 제대로 해 놓은 게 없는 듯 해서요..

고마워요..
별 이뿌지도 않은 사람..
너무 고웁게 보아주셔서요..

고마워요..아미고님..♥
밥이 되지 못하는 내 詩를 탓한 적도 있었지요.
벗님,
벗님의 그 마음이 벌써
세상에 고운 꽃 한 송이 피웠습니다.
따듯한 밥 한 그릇도 그렇게 만들어집니다.
밥이 되지 못하는 詩..

그러나 시인은 시를 쓸 수 밖에 없지요..
어쩌면 시인이 살아가기엔
이 세상이 너무 팍팍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는 일이 시처럼만 흐르 수 있다면..
그렇게 아름다이 흘러 간다면..좋으련만요..

그러나 ..
시가 있어..
시인이 있어..

세상이 그렇게 팍팍하지만은 않은 듯 합니다.
대단하십니다.
한글한글 정성스레 써주시는 답글.....
일일이 찿아 주는 답방글........
모든 글들이 그냥 슬쩍 가는 내용이 없으니.......
제가 처음에 본 그대로 입니다.
그때......릴레이 하실때...전 단번에 알아 보았지요........
하지만.........
우리는..
가끔은 게으르고.......가끔은 나태하고............그렇게 하고 삽시다.
오래오래 지내고 얘기 해야 되잖아요......
화이팅
그 때..릴레이글에 저를 선택해 주셔서
얼마나 영광이였던지요..

가문의 영광이였답니다..ㅎㅎ~

제가 생각도 글도 마니 느린 편이라..
사실..이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편입니다.
차츰 나아지겠지요..

주말엔 쉬신다구요..블로그를..?
그거 참 잘 하신 생각같습니다.

저는 ..아이들이나 내남자 있을 적엔 안할려고
나름 규칙을 정해놓고 있지요..
그러다 보니..
이 새벽시간에 혼자 이러구 있는 날이 많네요..

그러게요..
지치지말고 오래..할려면..
조절이 필요할 듯 합니다.

가끔 나태하고..
가끔 게으르고..

그거 참 필요함을 느끼며..^^*

굿 나잇~~아저씨~떡자언니~~^.*
벗님도 한심하세요
저도 한심합니다

우리~~
<한심한 사람들의 모임>에 가입합시다
아니면 계를 조직하던지...

나날이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시길요^^
일단은 파흔님..저..그리고 조 아래 플로라님..
이렇게 세 명이
<한심한 사람들의 모임> 초대 맴버가 된 듯 합니다..ㅎ~

아무래도 파흔님이 회장님을 하셔야 할 듯..


일단 커피 한 잔 내려왔는데..
아~~오늘은 무척 곤하네요..

스무살 이야기 하나 올리고
자야할 듯 합니다..며칠 ..밤을 새웠거든요..

파흔님도 ..편항 잠 주무시길요..^^*
그 늦은 시간까지,
아니
그 이른 시각에 컴퓨터 앞에 앉아 계시다니~~!!
건강에도 해로워요, 벗님.
벗님의 정성과 마음은 알지만
잠도 푹 주무셔야지요.

시방
벗님은 춤추러 가셨을테고,....

하늘이 새파랗습니다
바람은 어느새 쌀쌀해지고,

우아~~
발이 시릴 정도로 싸늘한 날
벗님,
감기 조심하세요~~~^*^
시방 춤추고 왔습니다.ㅎ~
다섯시간이나 춤추고 요가하고 운동하고..
벗님..미쳤나봅니다.

잠시 후에 공연연습 있어 또 나가봐야 합니다.
아마 미친 게 확실한가 봅니다..

훗~~

어제보다는 그래도 날이 포근한 듯 했습니다.
어젠 마니 시렸지요..


저녁엔 데이트 약속도 있고..
어떤 멋진 남자가 드라이브 하자 하네요..ㅎ~~

훗~~
춤바람에..
마음바람에..
나풀나풀~~

미산님도 고뿔 조심하셔요..^^*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하지만..
잘 안되는 것이 세상의 일이니까요,
따뜻한 시간이 함께 하시길 바래요, 오늘도..
다녀갑니다.
행복..

행복하다는 거..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닐것입니다.

나 지금 가슴에 설움이 고여도..
행복하다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웃을려고 합니다.
아파도 슬퍼도 웃을려고 합니다.

행복하고 싶어서요..


더불어 사는 삶..
나누는 마음..

어쩌면 참행복은 그 안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한님..행복하신가요..?

한심하다.

각기 주어진 역활이 있으니 그들과 함께 하지 못함을
한심하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감사"함을 가진다면 더 좋지 않을까?

세상을 다 안을 수는 없으니까.

하지만
할 수 있는 것과 나눌 수 있는 것을
구분하여 동참한다면 더 없는 즐거움이니
한심하다. 하기 전에...

벗님
잠은 좀 주무시나?
행님도 걱정 하시던데..

미인은 잠을 많이 자야합니다.
아시지요?
후훗~~
흠..어젠 그래도 좀 잤습니다.
무척 곤하여 답글도 다 못내리고 잘려다가..

가인님 방에 인사드리면서..
잠이 다시 달아나

글 ..하나 쓰고 잔 듯 합니다.
벗님은 미리미리 써서 ..
차곡차곡 저축해 두는 편이거든요..ㅎ~

제 글방에 글이 쌓여 있으면 참 푸근~~


어떤 하나의 일에 있어..
그것에 내가 최선이지 못했을 때..
다른 모든 것들이 완벽하게 흘러도..
그 하나의 미진함이 느껴질 때..
그러한 때..문득 우울해지고..
그러노라면 ..한심해지고..

지금 제가 한심한 이유의 가장 큰 모티브는
내 아이들인 듯 합니다.

그 아이들에게..최고..최선..이 될 수 없음에..


일단 벗님은 절대로 한심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한심하다고 자조적인 말을 하는건
행위의 결과가 아주 나쁘게 나왔을때..
후회가 막심하게 될때뿐이죠..
그리고 지금은 아직 진행중일뿐이니..^^
참 부지런하시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늘 깨어있는듯한 사람..벗님인가 합니다
마음이 급하네요..
다시 나가봐야 되어서..

저는 답글 내릴 때..
느긋하니 천천히 내리는 편이거든요..
될수록 상대방의 마음을 읽으려 노력하면서..

이리 내 마음이 급하면 상대의 마음을 제대로 읽을 수 없으니..
그래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면 안 될 것 같아서요..

기다림..그거..참 ..가슴타는 일이거든요..
푸훗~~답글 하나 달면서 참 ..참..


행위의 결과가 아주 나쁘거나..
막심한 후회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저..이런저런 우울한 상황들이 있어요..
그런 상황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자신이..
조금 한심하게 느껴지는..

의욕상실..
저도 좀 그런 듯 합니다.
오래전부터..그래왔던 거 같습니다.
그저 일상에 묻힌 채 드러나지 않았을 뿐..

오래전 부터 그랬습니다.
사는 일에 그리 열심이지 않았습니다.

그저 흐르는대로 흘러왔을 뿐입니다.
그 어떤 의지조차 없이..그저 무심히~~
참 부지런하시고..
참 고운 여인...^^

블로그...
자신이 즐거워서..
자신이 하고파서...
체력이 허락되기에...
하신다면야... 그리 한심하지 않으며....
자신의 만족에서 오는 행복이 아닐런지요..ㅎ

하지만, 벗님님!~
밤을 지새우며 하신건
조금 무리가 아닐까요..
우쨌든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블로그...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하시어요..^^

자신을 채찍하고..
자신을 지킬줄 아시는 벗님님!~

자주 찾아 뵙지 못한 마음 죄송해요..
늘~ 건강하시고..
고운미소 사랑스럽게요~ 벗님님!~♡
저는 이블로그가 제마음의 유토피아랍니다.
이 블로그때문에 제가 한심하다 느끼는 것은 아니랍니다.


정말 즐거워서 ..행복해서..하고싶어서 ..
이 블로그세상 속에서 내 마음 다하여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리고 참 행복해하고 있답니다.



문제는 현실이지요..
나의 현실이 조금 막막함에..조금 우울하고..그렇습니다.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 앞에..
나의 한가한 삶이 부끄럽고 초라해서요..

언제나 화사하게 웃으시는 듯한 장미꽃님..
은은한 행복의 향기를 품고 계시는 장미꽃님..

늘 그러하시길요..
처음처럼..지금처럼..
꽃과 같으시길요..

한심하다고 하시는데
한심하지 않다고 하면 싫어하실것 같어
한심하다고 말씀드립니다.ㅎ

일을 하지 않을 뗀
일을 하고 싶고
일하고 싶지 않을 땐 쉬고 싶은게죠
여여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건
벗님의 복이라 생각하시면 맞을 듯해요

하여간. 사랑받는 기술은 꾀차고 계시다니깐요 ㅎ
댓글 답글에 정성을 다하는 모습은 좋아 보이고 고마운데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건 심신에 해가 될 수 있는것 같아요
적절한 조절을 가미하시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기쁜일만 가득하시길..
네~
어쩌면 한심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열심히 사는 타잎이거든요..
뭘 하든..정말 열심히 하거든요..

춤도.. 블로그도..댓글도..답글도..후훗~~

이 블로그에서처럼 매사도 비슷하니..
살아가고 있긴 한데..

글쎄요..제대로 사는건지..?


하긴 내남자가 20여년동안 내게서 헤어나지 못하는 거 보면..
사랑받는 기술..
그런 기술을 제가 지니고 있긴 한가 봅니다..푸훗~~

어째요?
한 수 갈쳐드려요..?


근데 달님도..잠이 별루 없으신 듯 하던데..

저야 젊다지만...ㅋㅋ~~
자신감 있는 삶을 살아가는 이
얼마나 되겠느냐만
도처에 개성 있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많지요

그 중에 벗님의 열정은 으뜸인걸요
한심하지 않은 사람이 한심하다고 할 수 있는것이죠
진짜 한심한 사람은 한심하다 하지 않지요 ^^

일이 늘 새벽에 끝나서
늦게까지 일하면서 글 쓰면서 그런답니다.

사랑 받는 기술..
전 그런거 몰라유~ㅎ

좀 전에 들어왔습니다.
요즘 계속 이런 패턴이네요..
새벽시간을 유영하는..

새벽까지 일을 하시는군요..
주무실 시간은 충분하신지요..?

일도 하고.. 글도 쓰고..
참 부러우네요..

사실 저도 몰라요..
사랑받는 기술 같은 거..

사랑의 기슬이란 책이 있었는데..
사랑의 기술..
그거 알고 시퍼..
젊은 날에 그 책 ..끼고 읽었었는데..후훗~~
한심한 사람 여기 있는데.....너무 야단 치지마시요~~~~
후훗~~플로라님 ..별말씀을요..?
플로라님이야말로 엄살이십니다.


늘 아름다이 살아가시는 모습 뵙습니다.
그 미소속에 세상의 평화를 머금고 계시는 듯..ㅎ~

참 행복하고 편안해 보이시는 걸요..


저 또..춤추러 가야하네요..^^*
포스팅 한 시간이나 댓글,답글 쓰신 시간을 보면
벗님 참 부지런 하시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죠.
전 조금만 피곤하면 블로그에 들어왔다가도 그냥 되돌아서고 마는데..
아,,나이 탓이죠 참?

하지만 전 방문을 못하더라도 다녀가신 흔적들을 보면 왜 그리 고맙던지요.
좀 이기적인가 봐요 저.

인기가 많으시니 답글쓰고 벗님들 방문하고 하면 시간 그리 많이 걸릴거에요.
그것도 삶의 즐거움이고 기쁨이고 행복이라는 것을...
오늘도 무지무지 행복한 날이시길요 벗님..^^
이연님..
언제나 맑은 가을하늘 같으신 분..
바라보면 참 좋은 느낌이 나시는 분..

오래 쉬시다 오셨는데도 늘 보아온 것처럼 정다우신 분..

늘 여유로운 풍경..그 여유로운 마음을 느낍니다.

저도 조금씩..이 세상에서 여유로와지겠지요..

아직은 젊어..블로그 햇병아리라..
이리저리 설치고 있는 듯합니다.훗~~


저도 여름 한 달 쉬는 동안에..
은근 기다려지고..오시지 않으면 서운하고..
뭐 그렇던걸요..
쉰다고 문 닫아놓고도..
오지 않으면 서운한 건..또 무슨 심사인지요..ㅎ~~


네~이 블로그 세상속에서..
참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참 행복한 세상입니다.
이 사이버 세상..

나 이상의 나를 보여줄 수도 있는 공간..

이 세상과..이곳 사람들을 참 사랑한답니다.^^*
그러지 않아요 한심하다니요, 저만해도 작은 댓글하나로 하루의 피로가 가시는데요..
쉽지는 않겠지만 부담없이 할 수있는 작은 봉사활동이라도 해보시면 조금은 그런 부담을 줄일 수있지 않을까합니다.
가을 하늘이 너무 파래서 어디론가 휘익 가버리고 싶은 아침입니다. ㅎㅎㅎ
봉사활동..
아주 오래 마음에만 머물고 있는..

행동이 없는 저는 ..마음 뿐이네요..

류수님이 말씀하시는 의도를 잘 알겠습니다.
제 생각도 그러하거든요..

나하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뭔가.의미있는 삶을 살아야하지 않을까..하는 마음..
네 마음은 언제나..그러하답니다.


댓글 하나에..기쁨..
하루의 피로가 가실만큼 ..그러셨군요..
좀 더 열심히 달아 드릴 걸..ㅎ~

파란 하늘가엔 아직 햇살이 머물러 있네요..
어디론가 휘이~~
이 가을이 저물기 전에..
그리 가을속으로 잠겨들다 오시길요..

가을은 떠나기 좋은 계절이잖아요..
그런 여유..조금 누리고 사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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