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너를 그린다.
어젯밤 꿈
널 첨 본 순간부터그리워 했었다. 사무치도록 ..
코발트 하늘빛에서 너의 미소를 찾아 헤매이다
오늘 여기 선 내가 너무 초라하다.
너는 아는가?
슬프도록 애절한 단 하나의 바람을..
가을로 물든 하늘로 달리는 두 점의 철새를
한 없이 동경하는 여린 소원을..
안다고는 말 못해도 모른다고는 말하지 말아 줘.
녹빛 물결 흐르는 곳에 너의 미소가 머문다.
저 기울은 산을 넘나는 노을은 유달리 너를 닮았다.
아.. 난 왜 이다지 외로운 아이가 되었나..
-열일곱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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