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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추억한다는 거

별.달.우정1

by 벗 님 2009. 10. 10.

 

 

 

 

 

 

 

 

 

 

오늘은 몹시도 울적했습니다.

 

하늘에는 우리 단 둘이만 있었지요

 

그 아이는 달님이였습니다

 

난 항상 그애 곁에 있길 좋아하는 별님이지요

 

그러나 그 아이는

 

하루밤만큼씩 변해버립니다.

 

보름날씩이나 날 외롭게 하는 얄미운 아이를

 

난 보름달 만큼 사랑합니다.

 

 

 

 

- 열일곱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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