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몹시도 울적했습니다.
하늘에는 우리 단 둘이만 있었지요
그 아이는 달님이였습니다
난 항상 그애 곁에 있길 좋아하는 별님이지요
그러나 그 아이는
하루밤만큼씩 변해버립니다.
보름날씩이나 날 외롭게 하는 얄미운 아이를
난 보름달 만큼 사랑합니다.
- 열일곱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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