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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나의 이야기

사이버 연애

by 벗 님 2009. 3. 14.

                            

                                 

 

 

 

 

                                   

 

운동이 끝난 후에 은주씨랑 점심을 먹으며 나누는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주제가 어쩌다 보니 사이버 연애에 관한 이야기..(아니 불륜이라 해야 할까?)

                                    내가 인터넷을 접하게 된 건 우나랑 쏭이가 싸이라는 것을 하면서..

                                    엄마도 해보라며 만들어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서이다.

                                    센타에서 운동하며 만난 은주씨와 더욱 친해지게 된 것도 싸이질을 하면서였던 것 같다.

                                    이제는 싸이월드를 떠나..플래닛을 거쳐..이 블로그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래봐야 활동한 것은 고작 6개월 여..

                                    은주씨는 살아가는 잔잔한 느낌을 싸이에 있는 다이어리에 공개한다.

                                    이뿐 딸 서정이의 모습과 사진가인 온달남편 이야기들을 올리는데..

                                    가끔 들러 읽어보면 솔직담백한 글들이 참 좋다.

 

 

 

 

                                 

 

 

 

                                     오늘의 주제 사이버 사랑..

                                     플래닛을 막 시작할 때 다이어리를 비공개로 할 줄도 모르던 난..

                                     다이어리가  있길래..그냥 나의 하루를 그곳에다 끄적이고 있었다.

                                     그 즈음 장문의 메일이 날아왔다.

                                     '외로우신가 봐요?'

                                     제목이 쫌 그랬지만 내용은 진솔한 자기고민 얘기..

                                     초등학교 동창회 카페를 통해 모임에 나가고 그러다 초등학교 남자친구랑 바람난 부인 이야기..

                                     그로인해 상처받고 갈등하고 아파하는..

                                     1년이나 지난 이야기지만 아직 헤어나지 못하고 이별의 기로에 서 있다는..

                                     창피해서 친구들에게도 못한 이야기를 나에게 해보는 것이라며..

 

                                     이런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는 듯 하다.

                                     최근 내 가까운 지인의 경우도..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이랑 정을 나누다..결국 이혼위기에 서있다.

                                     오늘 은주씨의 이야기도 그런 류의 이야기..

                                     오랫만에 만난 아는 언니가 어두운 얼굴로 해준 이야기..

                                     남편이 치과의사이고 얌전하고 단아하고 있는 티 안 내는

                                     부러울 것 없던 착한 여자였다는 그 언니..

                                     그러나 바람끼 있는 남편..사랑 없는 남편과의 삶이 허전해서 하게 된 플래닛..

                                     그 곳에서 한 남자를 알게 되고..그러다 사적으로 만나고..

                                     사심있는 그 남자는 그 여자에게 돈과 몸..

                                     결국에는 한 여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파탄내 버리고..

                                     가만 보면..이런 경우..

                                     남자들은 자기 가정을 그럭저럭 지켜나가지만..

                                     상대 여자는 결국 이혼의 종착점까지 가더라는 이야기..

 

 

 

 

                                     누군가가 그랬었다.

                                     남자는 말 그대로 지나가는 바람이지만..

                                     여자는 마음을 주지 않는 남자에게 몸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마음까지 다른 남자에게 준 여자랑은 다시 살 수가 없는 거라고..

 

                                     내남자가 나에게 누누히 이르는 말..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인터넷 세상 무서운 곳이다..그러니 조심해라..

                                     행여 늑대같은 남자의 꼬드김에 넘어가지 마라..

 

                                     플래닛의 어떤 분이 나에게 그랬다.

                                     플래닛 사람에 속지 마세요.

                              플래닛 세상 믿지 마세요.

                                     상처 주고 받는 이 많이 봤습니다.

                                     감성이 첨예하여 세상일에 많이 다칠 듯 합니다.

 

                                     내남자가 그랬다.

                                     마음으로 피운 바람도 바람이라고..

                                     이 블로그 세상에선 아직 감지되어진 것은 없으나..

                                     플래닛 세상에선..그러한 것들이 군데군데 감지되어지고는 했다.

                                     어쩌다 보니 야릇한 사심들이 오가고..

                                     그렇게 상처 주고 받고..

  

 

 

                                    

 

 

 

                                      나에게 이 공간은 사랑이다.

                                      나와 나의 딸들과 내남자에 대한 사랑..

                                      그리고 이 곳 세상에서 만난 고운 인연들과의 사랑..

 

                                      플래닛 세상과 사람들을 사랑했고..그 곳 세상에서 나는 행복했다.

                                      그리고 지금 이 블로그 세상..참 넓고 깊고 아늑한 공간 많은 이 곳에서

                                      나는 또 나의 사랑과 행복을 갈무리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더욱 소중한 것은

                                      지금 내가 발딛고 살아가는 피냄새 풋풋한 이 현실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  벗 님 -

 

나는 남편이 버젓이 있으면서 외도하는 여성들 많이봤어요.
사이버에서 만난것이 아니고 그런데 그런 여자들이 같은끼리
만나서 친구를 남자친구 친구들과 소개하고 장난도 아니예요.

미용실 하면서 너무 많이봐서 남자들만 봐도 가정사가 눈에 보여요.
대접받고.사는지 아니면 엉망인지 ㅎㅎ 간덩이 대단해요.

남편도 미용실 함께오고 애인도 대리고 와서 머리깍이고 기막혀요.

그리고 사람들 편견이 있어요.미용실 하는 여자들 바람 잘피운다고
아마도 그건 쉽게 그생활을 엿볼수 있기 때문이겠지 전혀 반대인 경우도 많은데
나는 안내산행 따라가다가 처음으로 카페에 가입하면서 그것도 아폴론이 가입까지 다해줘서
겨우 카페들어 가는것이 다였고 지금도 싸이가 뭔지 검색 겨우하고 블로그 나들이
하는게 전부다..가끔 손님중에서 처음보고 나를 날나리인줄 알았다고 나중에
고백 하기도 하지요.그러고 웃어요.그리고 웃지않으면 너무 차가워 보여서
얼름인줄 알기도하고 좀 많이 까칠하기는 하지만.밉게굴면 얼굴색이 싹변해서 다음부터
못오게 만들어 버리니 그렇지만 나름인것 같아요.블로그를 해도 뭐를해도 바람끼 있으면

안방에 가만히 들어않아 있어도 바람만 잘나더구만 우리 아부지 늘 하시는 말씀 대국을가도
저난 탓이라고 그리고 옛어른들 말씀이 유부녀는 유혹하지 말아야 한다는 철칙으로

아부지 하신말씀 아직도 귀에생생한.말씀 산놈의 계집은 호랑이도 안잡아 간다는 이야기.
유부녀를 넘보지 말라는 엄함같은데.가정을 깨뜨리지 않기위한 그런데 요즘은 속된 말로

골키퍼가 있어야 스릴이 있대나 &&같은 소리들 .........
후훗~
플로라님이 이 글 보심..몹시 분개하실 줄 알았어요..
이 사이버 공간도 만남이고 인연이다 보니..
끌림도 있고.. 갈등도 있고..때론 상처 주고 받고..
물론 다..자기 할 바에 달렸지만요..

불륜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주변에서 보구 들으니..
쫌 심각하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근데요..보면..
평소 얌전하구 살림밖에 모르던 착한 여자분들이..
잠깐의 유혹에 흔들려 가정파탄의 지경까지 가는 경우가 더 많은 거 같아요.
안타까워요..엎질러진 물..돌이킬 수도 없구..

이 사이버 공간..
누군가 내맘을 읽어준다는 그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 곳..
가끔씩 만나는 마음깊은 이들과의 소통이 아름다운 이 곳..
어쩌면..이 공간을 통해서
내남자와 아이들과 나에 대한 사랑이 더욱 살뜰해지는 ..

바람..바람..바람..
봄바람이 부네요..
살랑이는 마음..
꽃과 나무와 진정 소중한 것들에게..흔들리길요..
부질없는 설렘에..흔들리지 말구요..
그쵸..플롤라님..?





사이버 인연
사이버 사랑
그리고 불륜, 파탄,

그런 경우 종종 있다고 들었습니다
허~~!

다 자기 하기 나름이겠지요
각자의 됨됨이겠지요

그저
사이버 인연이지만
벗처럼, 이웃처럼, 고마운 ,반가운,그리운 사람처럼
그렇게 곱게 이어가야지요

벗님,
인연은 아름다워야하는 겁니다
후회하고
피해주고
얼룩진 인연은 맺지 말아야겠지요?

날이 쌀쌀하네요
옷 두텁게 입고 길거리 시장가서 봄을 사와야겠어요

행복 그득한 날 되시옵길......^*^
플레닛 세상에서..
어느날 문득 허망하여..작별을 고하고
4개월여를 인터넷 세상과 담 쌓고 살다가..

우연히..
미산님 방을 방문하게 되었지요..
그 곳에서 전엔 몰랐던 새로운 블로그 세상을 보았어요.
소통이 참 정겨워보여..자주 들여다 보다가..
이 곳에 나만의 방을 마련하게 되었지요.

미산님의 고운 인연님들..
그래요..다들 고우세요..
맑고..깊고..소담한 인정이 흐르는..
그래요..구절초처럼 하얀 마음들..
미산님 통해서 플로라님 만난 것도..참 감사해요.

이 사이버 세상에서..
구절초 처럼 하얗게..순결하게..그렇게..살아가렵니다.
욕심도 사심도 버리우고..하얗게 마음 비우고..
나..그렇게 살아가렵니다.

미산님..
장거리 봄은 사오셨나요..?
봄향.. 그득한 하루 되시옵길....^.^*

고마운 인연입니다

미산마을 고로쇠축제
잘 다녀왔답니다

하하하...어제 세벽시장에 나가
봄동,대파,달래,냉이,비지.....강냉이
사왔지요~~!!
봄동은 어젯 저녁 반쪽이랑 겉절이 해서 벌써 먹기 시작했고요
덜래 냉이 된장 바글바글.....밥에 썩썩 비벼 먹구요~~!!

벗님
고운 휴일 되세요~~^*^
밥상 가득..
봄향 그득하셨겠습니다.

벗님네 방안까지..폴폴~
그 향이 풍겨옵니다.

참 좋으신 미산님..
참 편안하신 미산님..

미산님도..가끔은 ..헤매이시나요..?
삶에 겨워..가끔은..침몰하시나요..?

저..지금
아득히.. 가라앉고 있습니다.

어 쩌 죠..?
방금...
어느분 방에서
잠깐 본 닉 인거 같아요.
플로라님 방이던가....
어쩄든 방문을 하셔서 인사하구 가요.
그러셨어요..ㅎ~
전 마니 뵈었는데요..
플로라님방..가나맘님방..톰님방..블루님 방에서요..

반갑습니다. ^.^*
벗님...
인터넷이 불륜의 온상지로 자리 잡은지는 꽤 되었던거 같습니다...
인터넷에 만들어진 동창 찾기 모임도 그러하여 말들이 많았다고 보구요...
그러는 사람들...그러라지요...
블로그...를 돌아 다니다 보면...
정말 성실하신 분...들이 많아요...
할까 말까...
저도 싸이는 하는데...그건 일촌...들과의 만남의 장...이구요...
네이버...에서도 블로그...잠시 했었는데...
그런 사람들만 그러더라구요...
좋은 사람들 블로그에서 잠시 음악 듣고...예쁜 글...읽고...
풍풍풍...웃다 오면...마음이 편해질 때도 많거든요...
오늘 행복...하셨나요
겁게 보내시고...
사탕처럼...달콤한 주말 보내세요


그래요..
세상은..꿈은..
자기가 생각하는 만큼..꿈꾸는 만큼..이루어지나 봐요..

블로그 세상..
내 삶에 빛이고 소금이지요..

헤매이는 맘..일렁이는 맘..다잡고
오솔길 산책하듯..유유히..
물빛처럼 담백하게..그렇게..

그대 웃고..나 웃고..
작은 웃음..마음..나누면 되지요..

행여 그대 울고..나 울면..
힘내요..한마디면 되지요..

무얼 더 바라고
무얼 더 탐하겠어요..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한 주도 행복열차를 타시고 끝까지 완주하세요,
벗님은 소중하니까,,
톰님은 행복열차..탑승하셨나요..

행복하신가요..
가슴에 너무 많은 것을 담지마세요 벗님
지워도 좋을 말들은 그냥 지우고 사세요
봄밤이 차갑습니다...

힘내세요...
글로써 사람을 다치게 할 수도 있음을 느낍니다.
글이라는 것이 읽는 이에게 밝음을..
맑음을.. 줘야함을 깨닫습니다.

읽어..우울하고 마음..좋지 않다면
그건 잘못된 글이겠지요..

글도 뭣도 아닌..
그저 내맘을 흐르는대로..
두서없이 끄적이는 공간이다 보니..
때마다..미안해집니다..나의우울이..

담아지는 말들이 있습니다.
꽂히는 말들이 있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말들이 있습니다.
저절로 기억되어지는 말이 있습니다.

이름자만으로도 힘이 되는 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늘푸른산님..
ㅎㅎ 나 내일와서 다시 열심히 읽어봐야지..

오늘은 제사 준비로
소지맘은 언제나 바쁘답니다
벗님이의 글 읽고 나도 그런적이 있는 "싸이월드" 가 생각나서
플레닛도 잘 모르면서 열띠미 싸이질로 일기를 엄청 썼던 나를 보는 것 같아요. 후후
늘 바쁘신 소지맘님..
방금 소지맘님 방에서 오는길..
그새..다녀가셨네요..

삐삐 머리..ㅎㅎ~
정말 잘 어울리셔요..ㅎㅎ~

이 글..별루 유쾌하지 않는 글인가봐요..
읽지 않으셔두..
괜히 기분 안좋으실까봐..
후후 증말 웃겨요 이 나이에 갈래머리라니
하지만 소지맘은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언제나 '말괄량이삐삐'고 '빨강머리 앤'이고 '캔디소녀'래요
나를 아는 사람들은 제가 영혼이 맑은 소녀같다고
철없는 푼수아짐이라서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

아마 온라인에서 활동을 하시는 분들 상당수가 공감할 만한 내용이지 싶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온라인에서의 만남엔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는 명제에 동의를 해요.
하지만 그 또한 개인의 사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은 현명하다고 판단합니다.
파멸에 이르게 하는 유혹으로 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통제력. ^^
물론 이런 경우..극히 일부일거라 생각합니다.
참으로 소담하고 정겹고 아름다운 공간 많은 곳입니다..이곳..
살아가는 모습..진솔하게 나누는 모습이 정다운 곳이지요..
어쩌면 글로써 마음을 나누는 곳이다 보니..
더욱 진솔한 공간이 아닐까..합니다.
그래서 조심스러운 곳이기도 하지요..
행여..생각지 못하게 누군가의 마음 다치게 하지는 않을까..?

강물처럼 유유히 흘렀음 좋겠습니다.
호수처럼 고요로왔음 좋겠습니다.
물빛처럼 담백했음 좋겠습니다.

오솔길 산책하듯..편안했음 좋겠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벗님이 인터넷을 하면서..
나쁜것보다 좋은것을 더 많이 접했으면 좋겠어요..
사사로운것에 너무 신경쓰지않는..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사람들과 통했으면합니다..
자신에 자선전을 쓰고있으니깐요..^^
저는 이 인터넷 세상에서
이 블로그라는 공간을 알게 된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이고 선물인지 몰라요..

내겐 참으로 소중하고 소중한 곳이지요..
이곳 세상에서의 소통..마음의 나눔..
언제 어느곳에다..내마음 이리 풀어내 볼 수 있겠어요..

참 좋은 이공간에서..
참 좋은 분들 많은 이 곳에서..

태균님도 아름다운 소통 하시길 바래요..
간혹 있을지 모르는 가면 속의 얼굴은 조심하시구요..

이곳 세상도 사람들의 일이라..
이런저런일..유쾌하지 못한 일들도 가끔 있는 듯 하니..
조심히 살아가시길요..

진솔한 자신의 자서전을 써 내려가듯이..
인터넷 사랑

마음이 순결한 사람 간에는 할 수 있고
비도덕적인 사랑은 하지 말아야겠죠
인터넷 사랑을 한다고 다 나쁜 것이 아니고
흔히들 걱정하는 불륜 간의 사랑을 할 때가 문제이지요

그런데
벗님은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되겠어요
인터넷을 하는 목적과 의지가 확실하고
그 대상이 가족으로 형성 되어 있으니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가족 대상이지 않은 사람이 비 도덕적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벗님을 이끄는 글의 패턴이 바뀌면
그 이상의 행복을 찾지 못하실 것 같은 생각에 준함이지요

화두거리가 참 흥미로워
글도 재미 있게 읽고 많은 이들이 염려하는
모습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았네요
편안 밤 되시길 바래요^^
아직도 깨어계시겠지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달님의 쉬면서 하라는 말에 취한 듯..
정말 까무룩히 잠을 잤네요..
몇 시부터 잤는지도 기억에 없어요..

아직도 몽롱하니..
커피 한 잔 내려와 이제야 앉아봅니다.

어제 답글 달면서 정말 비몽사몽이였어요..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이 블로그상에 유명하신 분인데..
어느날부터 남의 비밀글이 보이기 시작하더래요..
워낙에 접속자가 많은 방이라 그런걸까요..?
그게 가능한 얘기인지..

여튼..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비밀글들을 읽고는
사람들의 이율배반적인 적나라한 모습을 보게 된거죠..
평소 좋은 느낌의 사람들의 이중성에 실망이 컸다는..

모르겠어요..
이 블로그상에서..전 그래도 진솔한 마음들을 마니 만나고 있어요..
아니 제 방에 오시는 분들은
다들..결이 고우시고 맑으신 분들임을..제가 알지요..

가끔 마음이 헤매일 때가 있고..
어딘가에 의지하고플 때가 있지요..
가끔 마음이 흔들릴 때도 있어요..

마음과 마음이 부대끼는 공간이다 보니..
그런 경우는 종종 있을 법도 하지만..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겠지요..

마음으로 피운 바람도 바람이라는 말..
어찌 생각하시는지..?
전 그것두 바람이고 배반이라는 생각에
공감하거든요..
아고 ..
일장연설을 했는데
날아가 버렸네요

내일 와서 답을 올려볼게요^^
푹 쉬세요
저의 번뇌도 뉘워 줄 시간이..
요즘 다음이 집중 단속을 하나 봅니다..
저..어제 오늘..다섯번이나 금칙어에 걸렸어요..

일단 알아낸건..
야~하~다~
이 말 붙여 쓰지 마시구요..
우~리~우~나~
이 말도 걸리던걸요..

세상에.. 딸내미 이름도 못 부르게 생겼어요..
댓글 길게 쓸 경우..중간중간에 클릭해가며 쓰세요..
뻑~하면 금칙어라니~~참.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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