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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괜찮은 날들..괜찮은 우울..

by 벗 님 2009.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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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우울했지만 괜찮은 날들이다.지난날처럼 회색빛 우울이 아니기에.. 스치우는 모든 것들에 미소를 보낼 수 있을여유로운 우울.. 에소프레소가 쓰지 않는 달콤한 우울.. 젖은 가슴 말리지 않아도시린 가슴 데우지 않아도이대로도 괜찮은 우울.. 지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을 들어도그저 아릿할 만큼의 우울.. 

 

 

                            이만큼만 우울할 수 있다면                      음..괜찮은 날들이다

.

 

 

                                                                                

    - 벗 님 - 

 

 

괜찮은 우울이라 그건 아마도 마음에 행복함으로 가득하면
그렇지 않을까요.
ㅎ~
바루..보셨어요..
행복한 우울..

우울을 늘 달고 사는 내게..
괜찮은 우울이란.. 행복..

빙고예요..ㅎ~

오늘도..따스하시길...봄처럼..♡~
적당한 우울은
나를 살펴볼 수 있는 참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요

그저
달콤할 정도로
한 20분만 우울하세요~~~~벗님~~^*
날 흐립니다.
우울처럼 흐린 날입니다.

미산은..어떠한지요..

훗~한 20분만 우울할까요..?

우울해도..
카페모카처럼 달콤한 날들입니다..

하루..그렇게 달콤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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