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립네.. 오늘은 그대가 진실로 그립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그대가 왜 그리울까?
왜냐면.. 날 가장 알고 시퍼 했으니까.. 내가 그리는 물음표? 내가 찍는 마침표. 내가 쓰는 조사 하나까지 그대에겐 소중했으니까.. 그렇게 날 귀하게 섬겼으니까..
살면서 진실한 누구를 만난다는 게 어디 그리 쉬운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그대가 진실해서 착해서 좋았네 담백해서 솔직해서 끌렸네 애틋해서 슬퍼서 싫지 않았네
매일 매일 내게로 와서 빠짐없이 날 읽어주던 그대 흔적없이 왔다가는 그나마도 지우고 가던 날 위해 황망히 떠나야만 했던 그대
잘 살까? 잘 살겠지! 잘 살고 있을거야. 오늘따라 그대가 무척이나 궁금하네..
7.10 -벗님-
잘 계신거죠?
그렇게 믿을게요..
저요..
보시다시피 무탈해요..
강건하시라는..
외롭지 마시라는..
아파하지도 마시라는..
당부만 바람결에..부치옵니다.
그렇게 믿을게요..
저요..
보시다시피 무탈해요..
강건하시라는..
외롭지 마시라는..
아파하지도 마시라는..
당부만 바람결에..부치옵니다.
끝내 찾지 못할 숨바꼭질이 되겠지만
나 여기 있단 말 못함을 아시지요?
흔적없이 황망히 가시게 해서 미안해요..
바람결에라도 잘 계시냐는 안부 여쭙지 못해요..
더 많은 세월의 날엔
바람으로라도 뵈올 수 있을런지..
나 여기 있단 말 못함을 아시지요?
흔적없이 황망히 가시게 해서 미안해요..
바람결에라도 잘 계시냐는 안부 여쭙지 못해요..
더 많은 세월의 날엔
바람으로라도 뵈올 수 있을런지..
세월에게 고운 안부를 전하는 벗님이 부럽네요 ㅎ
오늘 비가 내려선지 나도 그렇게 그리운 사람이
가슴깊이에서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아니..지독한.. 그리움으로 다가오네요
오늘 비가 내려선지 나도 그렇게 그리운 사람이
가슴깊이에서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아니..지독한.. 그리움으로 다가오네요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7%2F7_21_13_9_4O59X_10872629_0_22.gif&filename=22.gif>비가와서 마음까지 흐뭇하게 적시는 날입니다 즐거운 주말 만드셔요^^
초록형님..
눈치가..백단은..
것두 연륜인가요?
아님 깊으신 성찰인가요?
제 그리움의 정곡을 찌르셨네요..
지독한 그리움..
참아낼 수밖에..
이겨낼 수 밖에..
형님의 그 지독한 그리움을..
어찌 제가 알겠습니까?
눈치가..백단은..
것두 연륜인가요?
아님 깊으신 성찰인가요?
제 그리움의 정곡을 찌르셨네요..
지독한 그리움..
참아낼 수밖에..
이겨낼 수 밖에..
형님의 그 지독한 그리움을..
어찌 제가 알겠습니까?
하루를 다 돌고 나니..
이리 늦은 시간이네요..
비오는 날..텃밭..
비맞으며 세 시간여를 보냈네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비에 젖는 줄도 모르고..
그 흙내음 초록푸성귀들이
왜 이리 좋은지..
비가 와서 좋았답니다..
가슴 속까지 흠뻑 젖어서
후련하게 좋았답니다.
이리 늦은 시간이네요..
비오는 날..텃밭..
비맞으며 세 시간여를 보냈네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비에 젖는 줄도 모르고..
그 흙내음 초록푸성귀들이
왜 이리 좋은지..
비가 와서 좋았답니다..
가슴 속까지 흠뻑 젖어서
후련하게 좋았답니다.
비오는 날 우수에 젖어 쓸쓸한 거리를 묵상하며,
지난날의 과거를 되내이고...
벗님 이미지가 상상이 되네여...
지난날의 과거를 되내이고...
벗님 이미지가 상상이 되네여...
내남자 들으면 굉장히 섭하겠는데요.
남의 떡이 커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기야 산에 가다보면 재밌는 일도 많은데, 한눈 팔때도 있지요. ㅎ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제일 좋은 건 뭐니뭐니해도 부부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가족보다 귀한 게 뭐가 있겠어요?
단지 어떦 모임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요.
어차피 사람은 더불어 살아야 하니까...
저도 술한잔 하고 지금 막 들어오던 참입니다.
우리 조경모임, 만난기간은 얼마되지않지만 가슴에 있는 말들을 허물없이
쏟아내면서 즐거운 만남이 되지요.
이런 재미로 사는 겁니다.
술기운에 쓸데없는 말 많이 했네요. 용서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여...
남의 떡이 커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기야 산에 가다보면 재밌는 일도 많은데, 한눈 팔때도 있지요. ㅎ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제일 좋은 건 뭐니뭐니해도 부부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가족보다 귀한 게 뭐가 있겠어요?
단지 어떦 모임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요.
어차피 사람은 더불어 살아야 하니까...
저도 술한잔 하고 지금 막 들어오던 참입니다.
우리 조경모임, 만난기간은 얼마되지않지만 가슴에 있는 말들을 허물없이
쏟아내면서 즐거운 만남이 되지요.
이런 재미로 사는 겁니다.
술기운에 쓸데없는 말 많이 했네요. 용서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여...
사노라면 문득 문득 그리워 지는것들이 있겠지요 .
사노라면 문득 문득 그리움에 지쳐 쓰러질때도 있겠지요 .
그리 살다보면 세월이 흘러 그리움도 추억으로 묻혀질 날 있겠지요 ^^;
편안하신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사노라면 문득 문득 그리움에 지쳐 쓰러질때도 있겠지요 .
그리 살다보면 세월이 흘러 그리움도 추억으로 묻혀질 날 있겠지요 ^^;
편안하신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그..그대가..무척이나..부러운...1인입니다..^^;;;
언제나...건강하셨야합니다...
비가 좀 내렸습니다....시원하겠죠??
새로운 한주...행복과..건강과...시원함이 함께하시기를 벗님~!~ ㅎㅎ
언제나...건강하셨야합니다...
비가 좀 내렸습니다....시원하겠죠??
새로운 한주...행복과..건강과...시원함이 함께하시기를 벗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