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을.. 생각했습니다. 습관처럼 살아온 날들.. 난 그저 일상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냥 천성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나 아닌 다른 여인을 만났더라도 그렇게 살 사람이라고만 이해했습니다. 그러나..이제는 압니다.. 나였기에 가능한 몸짓들이였음을.. 나였기에 가능한 사랑이였음을..
사랑이 허무하다 느꼈습니다. 부질없다 다 부질없다..넋두리만 했습니다. 굳어버린 표정..식어버린 마음.. 사랑이 떠나버린거라 느꼈습니다.. 그렇게 허망한 게 사랑이라고만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압니다. 굳어버린 표정 속에 숨은 사랑의 고통을.. 식어버린 마음안에 타올랐던 그 뜨거운 열정을..
내가 이제는 안다..안다..하지만.. 그대 마음 하늘이고.. 그대 깊이 바다이고.. 그대 사랑 우주임을.. 그 가이없음을 .. 내가 어찌 다 알 수 있겠습니까.. 다만 이제는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대에겐 내가 하늘보다.. 바다보다.. 우주보다.. 더 큰 사랑이였음을..
나에겐 이제 그대가 나보다 더 소중합니다. 이제서야.. 20년을 살고 난 후에도.. 목숨보다 더 사랑했노라.. 대신 죽을 수도 있을만큼 사랑했노라.. 내 맘의 작은 흔들림에..정말 죽으려고 했노라.. 이리 말해주는 남자.. 몇이나 될까요.. 20년을 살고 난 후에..말입니다.
그대에게로 나 돌아갑니다. 온전한 그대 하나의 사랑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그대가 싫다하면..하지않겠습니다. 그대가 버리라하면..버리겠습니다. 그것이 그대에게로 가는 유일한 통로라면.. 온 밤을 달려가 그대가 내게 보여준.. 우리 둘 무덤자리.. 죽어서도 그대가 내 곁을 지켜주리라는 맹세임을 나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이제는 나를 버리고 그대를 내 안에 두겠습니다.. 나인 듯이.. 나보다 더.. 내 가진 것 다 버려서라도.. 그대 하나만을 지킬 수만 있다면.. 그리 할 것입니다.. 이제서야 깨달아 미안합니다.. 아프게 해서 너무 미안합니다..
그대만를.. 사랑했고..사랑하고..사랑할 것입니다..
- 벗님 -
사랑을 쓰면서..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였나를 깨달았습니다..
날 이해해주지않는다고 원망만 했습니다..
정작 이해하지 못한 건 나였는데 말입니다.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였나를 깨달았습니다..
날 이해해주지않는다고 원망만 했습니다..
정작 이해하지 못한 건 나였는데 말입니다.
이 비에..
아침부터 드라이브를 하고 왔습니다..
날은 흐리지만 나의 길은 또렷해?습니다..
운전에 자신감이 붙은 만큼..
삶도..사랑도..
그러해질 것이란 확신..
아침부터 드라이브를 하고 왔습니다..
날은 흐리지만 나의 길은 또렷해?습니다..
운전에 자신감이 붙은 만큼..
삶도..사랑도..
그러해질 것이란 확신..
비공개 |
'♡마이 포임 > ♣사랑한다는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은 바람일 뿐이야 (0) | 2008.10.15 |
---|---|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0) | 2008.08.28 |
외로운 빗줄기.. (0) | 2008.07.15 |
세월에게 (0) | 2008.07.10 |
아침안개 (0) | 2008.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