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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그대 아직도 꿈 꾸고 있는가?

by 벗 님 2008. 6. 25.

 

 

 

 

 

 

 

노래하는 분수대

 

어스름 질녘 텃밭 갔다 돌아오는 길그냥 스치우던 이곳에 오늘은 잠시 머물러 본다.

 

 

밭에서 뽑아온 야채를 주렁주렁 매달고 바닥에 주저앉아음악따라 춤추는 분수의 몸짓을 감상해 본다.

 

 

물보라의 향연이내 얼굴에 가슴에흩어진다.이상하게 흩어진 마음이제자리를 찾아 가는 중..

 

 

캐롤 키드의 'When I dream..'이제는 꿈 꿀 나이도 지난 듯 한데꿈을 꾼다.

 

 

그대들도 그러할까?아직도 소녀이고아직도 소년일까?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 벗 님 -                                                                                                                              2008.6.19

 

수많은 신청곡 중에

선곡해서 그런지

음악이 선율이

황홀하다..

담엔 저장공간 넉넉히

마니마니 담아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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