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시댁 마을 폐가의 담장에서 담았다.
며느리 배꼽..
♥
♬~ 슬픈 그림같은 사랑 / 이상우
유년의 산야에서 저 열매를 만난 기억은 있지만..
이름이 며느리배꼽이란 건..처음 알았다.
가난하던 그 시절..
동네 소꿉친구들과 앞산 뒷산을 누비며
온갖 풀이며 꽃이며 열매를 따 먹었었다.
그 중..저 며느리배꼽의 잎도 따먹었었는데..
시큼한 맛이 났었던 걸로 기억한다.
며느리배꼽의 꽃말은..
여인의 한..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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