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4일 월
조슈아 트리에서의 2박 3일 일정을 마름 하고
팜스프링으로 출발한다.
가는 길에 파이어니어 타운 (PIONEER TOWN)에
들렀다 가기로 한다.
♥
♬~ Stoney - Lobo
기온이 거의 50도에 육박하는 폭염의 날이지만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와는 다르게 뽀송해서
그 뜨거운 햇살마저 즐길 수 있을만했다.
물론 여행의 피로감으로 조금 지치긴 했지만..
조금 이른 아침시간이어서일까..
일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 말고는
다른 여행객들은 눈에 띄진 않았다.
하지만 옛날 서부영화에 나오던 그 마을에 온 듯..
영화 속 장면처럼 멋진 곳이었다.
- 벗 님 -
★ 파이어니어 타운(Pioneertown)은
1946년 옛 서부마을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1880년대 서부 개척시대의 마구간, 술집 그리고 감옥의 모습 등
옛날 건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1940년대에서 1950년대에 이 곳에서
50편 이상의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촬영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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