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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행 이야기

에어비앤비(Airbnb)

by 벗 님 2019. 9. 5.

 

2019년 8월 3일 토

 

 

 

 

 

 

 

 

우나가 예약한 숙소에 도착했다.

 

본채와 떨어진 마당에 있는 빨간 집이

 

조슈아 트리에 있는 이틀 동안

 

우나랑 내가 머물 곳이다.

 

 

일반 호텔보다 훨씬 비싸지만

 

좀 더 특별한 곳에서 조용히 쉬고 싶어

 

에어비앤비(Airbnb)를 예약했단다.

 

 

 

 

 


 

 

 

 

 

 

 

 

 

 

 

 

 

 

 

 

 


 

 

 

 

 


 

 


 

 

 

 

 

 

 

 


 

 

 

 

 

 

 

 

 

 

 

 

 

 

 

 

 

Bic Runga - If You Really Do

 

 

 

 

 

 

 

 

 


 

 

 

 

 

 

 

 

 

 

 

 

 

예쁘고 깔끔하고 독립되어 있어 다른 여행객과 부딪칠 일 없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었다.

 

게스트 하우스인 본채도 함께 사용해도 된다고 했다.

 

 

처음엔 참 이쁘다며 우나랑 난 탄성을 질렀다.

 

다락방 같은 위층엔 침실이 있었고..

 

아래층엔 거실 겸 주방 욕실도 완비되어 있어 편리했다.

 

아래층에도 침실에도 TV가 있어 밤엔  둘이서 영화를 보았다.

 

마당엔 바비큐 시설이 있었고 뒷마당엔 야외 온천장이 있었지만

 

공사 중이었다.

 

 

기온이 하도 높아 에어컨을 온종일 틀어놓고 있어도 조금 더웠고

 

목조주택이라 그런지 특이한 나무 냄새 같은 것이

 

나서 거슬리긴 했지만 간단히 식사도 해 먹으며

 

이틀 동안 잘 머물렀다.

 

 

 

일단 짐을 풀고 마트에서 산 망고를 먹으며 좀 쉬었다가

 

해지기 전에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 가서

 

일몰과 밤 별을 보기로 한다.

 

 

 

 

 

 

 

 

 

 

 

 

 

 

 

 

 

 

 

- 벗 님 -

 

 

 

 


★ 에어비앤비(Airbnb)

 

    침대를 빌려주고 아침밥을 함께 한다는

    Air Bed and Breakfast의 줄임말로

    여행자를 위한 숙박시설의 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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