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의 정원 내부소경..
큼직하고..화려하고..복잡하고..
작고 소박하고 단정함을 추구하는
내 분위기는 아니였다.
♥
까탈스런 내남잔..
간이 세다느니..
고기가 퍽퍽하다느니..
가격대비 별루라며..
툴툴거리신다.
특별한 날인데..
그냥 기분 좀 맞춰주면 어디 덧나나..
난..
음식 맛 보다는 분위기를 즐기고 싶었다고..
한 번쯤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고..
비싼 밥 먹구 와서는 이틀 동안..
배앓이를 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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