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온통 가을로 가득합니다.
어느새 시월도 중순..
달력도 두 장만 남아 팔랑입니다.
이렇게 세월 가나 봅니다.
금새 또 한 살을 먹겠지요.
세월..
참 빠릅니다.
그리고 덧없습니다.
곱게 늙어 가시길..
♬~ 사랑은 늘 도망가/이문세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