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영덕에서 엄마네 울산까지..
네 시간 가량 걸렸을까?
작년보다 차가 조금 덜 막힌 느낌이였다,
엄마네 도착한 우리 친정식구들..
옹기종기 조금 늦은 저녁을 먹는다.
저녁을 먹고 부른 배도 꺼줄 겸..
쏭이랑 유담이 데리고 잠깐 산책을 나왔다.
집 앞 마트에서 비누거품을 사서 물방울 놀이를 하며..
동네 한 바퀴..
어린 유담이가 너무 좋아라 한다.
♥
♬~ 어머니의 손 / 범능스님
엄마네 오손도손 모여 ..
추석 하루 여정의 고담함을 푼다.
다들 고생이 많았다.
내일은 우리 친정식구들 모두 영화관람을 가기로 했다.
네째 주야가 영남알프스 산악영상문화센터에
미리 예매를 해두었단다.
늦은 저녁..
다들 각자의 보금자리로 돌아가고..
내일 다시 영남알프스 산아랫자락에서 합류하기로 한다..
영덕에서 울산 가는 차 안,,
울 엄마..
- 벗 님 -
'♥삶 > 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공폭포 포토존에서 (0) | 2018.10.06 |
---|---|
영화 안시성 (0) | 2018.10.05 |
제가 벌써 중학생이 된 사실 알고 계시나요? (0) | 2018.10.03 |
울 아빠 산소에서 (0) | 2018.10.03 |
시골 냇가에서 (0) | 2018.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