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나의 이야기

참 마니 고맙습니다

by 벗 님 2018. 9. 15.

 

 

 

 

 

 

 

 

 

따스한 것들이 생각나는

 

계절로 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따뜻한 카페라떼를 주문합니다.

 

 

요즘은 우분투에 나와 앉아야만

 

글이 써집니다.

 

집에선 아예 컴에 접속도 안 하는 날이

 

허다합니다.

 

 

 

 

 

 

 

 

 

 

♬~ 참, 고마운 그대 - 찌르 - 말, 곡, 소리       http://blog.daum.net/zziirr/8070091

 

 

 

 

 

 

 

 

 

 

 

 

 

 

 

 

 

 

 

 

 

 

 

김 모락한 따뜻한 라떼 한 잔을 앞에 두고..

 

두서없이 피어오르는 지난 상념들의 난무..

 

 

 

뭐 글이랄 것도 없는 일상의 소소한 기록들..

 

하나도 놓치기 싫어 하루하루,,

 

참 살뜰히도 써내려간 내 블로그..

 

2009년부터 블로그 활동을 정식으로 했으니..

 

카테고리별로 켜켜이 쌓인 글들,,사진들..

 

내겐 소중하고 소중하고 소중한 기록들..

 

 

 

지난 시절의 열정이나 뜨거움은 식었지만..

 

블로그 접속할 때의 그 벅찬 설렘도 사그라들었지만..

 

여전히 내게 가장 큰 위안을 주는

 

내 마음의 안식처와도 같은 공간..

 

어쩌면 현실에선 만날 수 없을 참 고운 그대들을 만나..

 

행복하고 행복하고 행복했던 시간들..

 

 

 

마음 나누며 느끼며..

 

참 사랑했던 이 공간.. 그 시간들..

 

그리고 그대..

 

슬프고도 아름답고 행복했던 우리의 이야기들..

 

 

 

 

 

 

 

참 오랜 날들..

 

조용한 발걸음으로..

 

지긋한 눈빛으로..

 

내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벗님들께

 

새삼 고마움을 전합니다.

 

 

 

참 마니 고맙습니다.

 

 

 

 

 

 

 

 

 

 

 

 

 

 

 

 

2007년..나..

 

 

 

 

- 벗 님 -

 

 

 

'♥삶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곱창 먹는 날  (0) 2018.10.18
초원의 빛  (0) 2018.09.19
나의 전생(前生)  (0) 2018.08.25
여름 코스모스  (0) 2018.08.23
내 일터  (0) 201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