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정발산 산정에서 담은 나팔꽃입니다.
파아란 나팔꽃과 파아란 달개비꽃이 어우러져 피어나..
온통 파아란 꽃세상..
파아란 꽃잎들이 투명한 햇살에 반짝이니
신비로웠습니다.
♥
갯메꽃 - 송수권 詩 / 찌르 - 작편곡소리 http://blog.daum.net/zziirr/8070089
모닝글로리(morning-glory )라고 하죠..
나팔꽃과 갯메꽃을 통칭하는 모닝글로리..
아침에 피어나는 꽃..
아침의 영광..
하지만 해가 지면 곧 시들어버리는 꽃..
그래서인지 꽃말은..
풋사랑, 덧없는 사랑, 허무한 사랑..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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