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언니랑 은애언니..
맛있는 식사 한 번 대접해 드리고 싶어..
오케스트라로 언니들을 초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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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은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나다며
다음에 또 오자고 한다.
다행이다.
오케스트라에서 나와 전에 파란짐 맴버들이랑 자주 갔던
로고스 카페에 왔다.
우리가 앉은 자리 구석에 통기타가 하나 놓여져 있다.
오래 전에 손님이 놓고 간 건데..
한 번 쳐봐도 되냐니깐 그러라 한다.
모니카언니랑 은애언닌 문화센타에서 기타를 배운 터라..
아주 잘 치는 건 아니지만 제법 리듬을 타며 치신다.
워낙에 음치인데다 음악쪽으론 잼병인지라..
기타 치는 언니들이 엄청 멋있어 보인다.
참 좋은 언니들이랑 참 좋았던 시간..
로고스카페에서..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