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쉐콰이아 가로수길을 걸어가는
딸을 담는다.
♥
♬∼아름다운 팝
하늘을 향해 올곧게 쭉쭉 뻗은
연록빛 메타쉐콰이아 잎새가 햇살의 터치에 찰랑인다.
그 가로수길 아래 서 있는 딸아이의 몸짓이 싱그럽다.
별별 요상스런 포즈를 취하고는
나를 향해 걸어오는 딸아이의 환한 미소가
맑고 투명한 봄햇살을 닮았다.
- 벗 님 -
'♥사랑 > 우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랑스런 나의 딸 우나 (0) | 2018.06.30 |
---|---|
오케스트라 (0) | 2018.06.28 |
내가 심심해서 그래 (0) | 2018.05.06 |
입사 지원서용 증명사진 (0) | 2018.05.04 |
우나 안과 가던 날 (0) | 2018.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