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시간에 맞춰
모글로 들어간다.
◆
♬~~Gaelic Morn - Bruce Mitchell
연말이라 특별히 써비스라며 내어온 커피..
커피잔이 예쁘다.
조명이라곤 촛불뿐인 어스름한 실내..
노안이 온 나랑 내남자가 메뉴판을 보기엔 살짝 불편했지만..
분위기는 괜찮았다.
카레를 싫어하는 우나랑 내남자도 맛나다고 한다.
식당 내에 있는 벽화로에서
바로바로 구워서 리필해 주는 난이 참 쫀득하니 맛나다.
여사장이랑 주방장인 듯한 인도남자가 수시로 와서
필요한 거 없는지 체크를 한다.
써비스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고..
함께 오지 못한 쏭이 생각이 많이 난다.
- 벗 님 -
'♡마이 다이어리 > ♥나의 하루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셀프포트레이트 (0) | 2015.01.06 |
---|---|
2015년 1월 1일 0시 (0) | 2014.12.31 |
이태원에서 (0) | 2014.12.31 |
해피 성탄 (0) | 2014.12.25 |
성탄이브에 (0) | 2014.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