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 멈추다 쉬다 바라보다
두물머리를 마음껏 호흡한다.
♥
정인(情人) / 이안
잔잔한 강물 위로 한가로운 조각배..
물결처럼 흘러가는 사람들의 풍경 또한 한가롭다.
나만의 보폭으로..
나만의 호흡으로..
유유한 저 강물처럼 나도 따라 흐른다.
서운한 마음..서러운 감정..
물결 위로 띄워본다.
흘러 흘러 가다 보면
괜찮아지겠지..
살아지겠지..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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