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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2

그냥 하루

by 벗 님 2018. 3. 12.

 

 

 

 

 

 

 

 

평일의 아침..

 

오늘은 아침운동 가지 않고..

 

집안일 대략 마름하고..

 

노트북 챙겨서 우분투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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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라떼 따뜻한 걸로 머그잔에 주문하고

 

즐겨 앉는 창가자리에 앉는다.

 

오전시간이라 카페 안은 한적하다.

 

잠시 후 점심시간이 지나면 카페 안은 삼삼오오 찾은

 

사람들로 조금은 어수선해질 것이다.

 

그러다가 오후 4시 쯤이면 하나 둘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카페 안은 다시 한적해 진다.

 

 

 

그러다가 저녁 시간 이후인 8시쯤이면 또 카페 안은

 

퇴근 후의 사람들로 다시 가득해 진다.

 

커피 맛이 좋은데다 분위기도 세련되고 편안해서인지

 

평일이든 주말이든 손님들이 늘 끊이질 않는다.

 

 

 

집 바로 앞에이런 카페가 있어..

 

커피향이 그립거나

 

그냥 하루 나홀로 고적하거나..

 

또 간혹은 센타 맴버들과 밥 먹은 후에..

 

이리 훌쩍 찾아올 곳이 있다는 건

 

행운이라면 행운이다.

 

 

 

 

 

 

 

 

 

 

 

 

 

 

- 벗 님 -

 

 

제 친구가 혼자서도 잘 놀아야 된다고 했는데 저는 쑥쓰러움을 많이 타서
어디를 혼자 잘 못가는 편입니다.
여유있게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 ㅎㅎ
아..그러시군요..

전 혼자서 식당 가서 밥도 잘 먹고..

커피점도 잘 가고..그러는데..ㅎ~


가끔 혼자 가는 것도 괜찮아요.

한 번 시도 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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