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의 아침..
오늘은 아침운동 가지 않고..
집안일 대략 마름하고..
노트북 챙겨서 우분투로 왔다.
♥
1704
언제나처럼 라떼 따뜻한 걸로 머그잔에 주문하고
즐겨 앉는 창가자리에 앉는다.
오전시간이라 카페 안은 한적하다.
잠시 후 점심시간이 지나면 카페 안은 삼삼오오 찾은
사람들로 조금은 어수선해질 것이다.
그러다가 오후 4시 쯤이면 하나 둘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카페 안은 다시 한적해 진다.
그러다가 저녁 시간 이후인 8시쯤이면 또 카페 안은
퇴근 후의 사람들로 다시 가득해 진다.
커피 맛이 좋은데다 분위기도 세련되고 편안해서인지
평일이든 주말이든 손님들이 늘 끊이질 않는다.
집 바로 앞에이런 카페가 있어..
커피향이 그립거나
그냥 하루 나홀로 고적하거나..
또 간혹은 센타 맴버들과 밥 먹은 후에..
이리 훌쩍 찾아올 곳이 있다는 건
행운이라면 행운이다.
- 벗 님 -
제 친구가 혼자서도 잘 놀아야 된다고 했는데 저는 쑥쓰러움을 많이 타서
어디를 혼자 잘 못가는 편입니다.
여유있게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 ㅎㅎ
어디를 혼자 잘 못가는 편입니다.
여유있게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