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2

크리스마스 즈음에

by 벗 님 2018. 1. 14.

 

 

 

 

 

 

 

 

12월이 되면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내가 다니는 센타 인포 앞에도..

 

커피점 우분투에도 때 이른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반작반짝 추운 겨울날을 따스한 느낌으로 만들어 준다.

 

 

 

 

 

 

 

 

 

 

 

 

 

 

 

 

 

 

 

 

 

 

 

1678

 

 

 

 

 

 

 

 

 

 

 

 

 

 

 

 

 

 

 

 

 

 

 

 

 

 

 

오후 2시 무렵..

 

점심식사 후에 커피 한 잔 나누며 담소하기 딱 좋을 시간..

 

카페 안은 빈 자리가 없을 정도다.

 

다행히 우리가 문을 열고 들어설 즈음 ..

 

마침 자리에서 일어나는 팀이 있어 그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바깥 기온은 오슬오슬 추웠지만

 

투명한 유리창을 통해 비추이는 햇살은 눈이 부실 지경이라..

 

우리는 맞은편의 차양막을 쳐 달라 부탁했다.

 

 

 

"라떼 따뜻한 걸로 머그잔에 주세요."

 

내가 커피를 주문하니

 

늘 커피 주문을 받던 여점원이

 

"포인트 번호가 ○○○○이시죠?"

 

내 포인트 번호를 외우고 있다.

 

 

포인트점수가 6000점이 넘어 저번에 우나랑

 

그 포인트점수로 커피를 마셨었는데..

 

어느새 포인트 점수가 5000점을 넘었다.

 

내가 이 곳엘 자주 오긴 왔나 보다.

 

 

 

크리스마스 즈음이였고..

 

카페 안의 앙증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마음을 포근포근하게 해주던 날이였다.

 

 

 

 

 

 

 

 

 

 

 

 

 

 

 

 

 

- 벗 님 -

 

 

 

'♡마이 다이어리 > ♥나의 하루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구비어  (0) 2018.01.23
새 폰 갤럭시note 8  (0) 2018.01.20
눈이 내린 하루  (0) 2018.01.10
달님  (0) 2018.01.04
무술년 황금 개띠해 해맞이  (0) 201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