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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2

무술년 황금 개띠해 해맞이

by 벗 님 2018. 1. 2.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해..

 

그 첫 해를 보기 위해..

 

이른 새벽 정발산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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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산 일출을 본 후에..

 

애니골에 있는 참살이 콩니물헤장국집에서

 

 뜨끈한 콩나물국밥 한 그릇을 먹는다.

 

 

 

 

 

 

 

 

 

 

 

 

 

 

 

 

 

 

 

 

 

 

 

 

 

 

 

우나랑 쏭이는 함께 하지 못했다.

 

내남자랑 둘이 정발산에 올라 새해..

 

떠오르는 첫 해를 맞이한다.

 

 

 

멀리로 연붉게 물든 북한산 위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날이 맑아 예정된 시간에 어김없이 떠오르는 해..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날마다 떠오르는 해지만..

 

새해 첫 날에  떠오르는 해는 그 의미가 다르다.

 

이렇게 새해 일출을 바라보아야만

 

첫단추를 잘 꿴 듯한 느낌이 든다.

 

 

 

다시 시작하고..

 

다시 희망하고..

 

다시 다짐한다.

 

 

 

 

무술년 황금 개띠해..

 

내 생애.. 쉰 두 번째 맞이하는 새해 새날들을..

 

잘 살아내야지!

 

 

 

 

 

 

 

 

 

 

 

 

 

 

 

 

 

 

 

- 벗 님 -

 

 

참 아름다운 벗님! 님이 계셔서 지난해도 행복하였읍니다. 늘 내남자, 그리고 우나, 쏭이 참 삶의 모뎀입니다.
금년에도 우리 좋은 인연 이어가기로해요.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복 같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발산의 일출
가경입니다. 행복하세요. 화이팅!!
새해맞이는 잘 하셨는지요?

새해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좋은 인연으로 계셔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새해에도 더욱 강건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매해 해돋이하는 이야기
읽을 때마다
주기적인 순환을 기쁨으로 담는다는 거
얼마나 큰 축복인가..
좋아보여요.

국밥 맛있어 보여요.

그러게요..

주기적인 순환..

이렇게 세월이 후다닥..지나가는 것만 같습니다.


많은 블로그 벗님들이 하나 둘 떠나는 이 곳에

여전히 친근한 이웃으로 남아계셔 주시니..

참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네..나름 맛집으로 이름난 곳이에요.^^*

참 사람들 부지런타 그치^^
새해 복많이 받으셔~~
맞아..

부지런한 사람들 참 많아..

새해 첫 날만이라도..

이리 부지런 떨어 새해일출을 보는 거..

나름 의미있는 것 같아.^^*

잘 사셔야죠

마음 먹은 바대로
소원하는 바대로
그렇게 길을 가실겁니다

그러고보니 이 시간에 해군1함대사령부 골프장(군사용어로는 '체력단련장'이라 칭함)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무얼 생각했나
아무 것도 떠오르는 것이 없어요

카톡으로 직원들에게 새해인사를 한 기억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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