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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사는 이야기

미옥씨네

by 벗 님 2014. 9. 1.

 

 

 

 

운동 마친 후에..

 

마침 현숙언니가 떡볶이랑 순대를 쏘겠다기에..

 

인아씨랑 난 과일을 사들고 미옥씨네에 모였다.

 

 

 

 

 

 

 

 

 

 

 

 

 

 

 

 

 

 

 

 

 

 

 

이제는 우리들 아지트 같고 사랑방 같은 미옥씨네..

 

카페처럼 예쁘고 정갈하고 편안하다.

 

 

우리는 가장 편한 자세로 느긋이 앉아 푸지게 먹고..

 

푹신한 쇼파에 비스듬히 기대어 가식없이 웃고 떠든다.

 

딸들과의 약속시간까지의 틈을  웃음과 포만으로 메운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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