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꼴로 있는 파란댄스팀의 회식날..
식사는 웨돔의 한정식 <청목>에서..
뒷풀이는 이제는 아지트처럼 되어버린 <로고스카페>에서..
♥
17명..
우리 맴버 거의 전원이 참석했다.
늘 한 두사람 빠지기 마련이였는데..
60대..50대..40대..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인 우리 댄스팀..
어딜 가나 댄스팀들은 개성이 강해서
불협화음이 일곤 하는데..
우린 다들 참 다정하고 화기애애하다.
보쌈
꽁치구이
잡채
간장게장
열 두 세가지 반찬이 모두 무한리필인데..
우린 주로 보쌈이랑 간장게장 잡채를 리필해서 먹었다.
최소한 서너 번씩..
편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식사는 음식 맛을 떠나서..
그냥 편안하고 즐겁다.
♬~~소주한잔 - 임창정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지내니
오랜만이야 내 사랑아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울었어
여보세요 나야 정말 미안해
이기적인 그때에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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