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쌤 방송댄스 수업 마친 늦은 저녁..
센타 근처의 누나홀닭에서 회식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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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 잔 /임창정
꼴랑 생맥 500cc 한 잔에 얼굴이 발개지고 알딸딸해진다,
이날은 은애언니도 처음으로 회식에 참석했다.
늘 그렇듯이 끼리끼리 앉아서 끼리끼리 수다와 잡담을 주고 받는다.
까칠한 코난쌤도 오늘은 소탈해 보인다.
어느덧 자정으로 향해 가는 시간..
술집 창밖으로 눈이 내린다.
하얗게 펑펑 함박눈이 내린다.
올겨울 첫눈이 내린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