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하나요?
저 타이어 두 개..
일 년 전에도 저 자리에
저렇게 있었지요.
♥
♬~ Flying To The Moon (떠난 날을 위한 엘레지)
그냥 반갑더라구요.
일 년 전 은행잎이 떨어질 때
저 자리에서 은행잎 더미 속에
덩그러니 있었더랬는데..
♡
세월 흘러도
변치 않는 것도 있을테지요.
세월 흘러도
변치않는 사랑도 있을테지요.
내 마음은 여전히 그 날 그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세월 암만 흘러도 그럴 것 같습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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