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하기 좋은 쾌청한 날이다.
비행기가 30분 연착이 되었다.
♥
♬~ Going Home /Libera
날이 하도 맑아
울산에서 김포 가는 내내..
저 아래 땅 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녘..
하늘에서 내려다 본 산야에도
울긋불긋 단풍이 곱게 번지고 있었다.
어느새 가을도 그만큼 깊었다.
달랑 45분.,
김포공항에 도착한다는 기내방송이 흐른다.
- 벗 님 -
'♥삶 > 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댁마당에서 바라본 서쪽하늘 (0) | 2017.11.02 |
---|---|
하늘이 참 예쁜 날에 (0) | 2017.11.02 |
아빠의 세 번째 기일 (0) | 2017.10.23 |
엄마랑 여천천을 걷다 (0) | 2017.10.23 |
엄마랑 수변공원을 걷다 (0) | 2017.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