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우분투에 간 날..
사무실 갔다가 귀가한 내남자..
어둑해졌는데도 마누라가 집에 없으니..
우분투로 날 찾아왔다.
♥
1708
내남잔 무슨 드립커피인가..
여튼 아메리카노 보다 두 배는 비싼 커피를 주문한다.
내남잔 맞은 편애 앉아 폰만 보구..
나두 딱히 하고픈 말이 없구..
아무래도 맞은편에 앉은 마누라가
저녁밥 지을 생각이 없는 것 같으니까..
우분투 바로 옆에 있는 뒷고기집으로 가자 한다.
딸들이 귀가하는 시간에 맞춰 뒷고기집에서 합류한 우리 가족..
늦은 저녁을 먹고 귀가한다.
점점 불량주부 불량아내가 되어가는 나..
- 벗 님 -
불량주부 ㅎㅎ
어찌보면 맞는거 같고
어찌보면 아니거 같고 ㅎㅎ
좋은 시간 되세요
어찌보면 맞는거 같고
어찌보면 아니거 같고 ㅎㅎ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