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지는 호숫가에 앉아..
딸과 나를 찍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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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내 목숨 내어놓아도 하나도 아깝지 않을 유일한 존재..
딸들..
이 세상에서,,
나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어놓을 유일한 사람,,
울엄마..
점점..
눈매도 입매도 표정도 늙어가는
나,,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