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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벨라 시타(Bella Citta)

by 벗 님 2017. 9. 22.

 

 

 

 

 

 

 

 


 

"엄마, 나랑 밥 먹으까?"

 

학교에 간 우나로부터 톡이왔다.

 

오후 3시에

 

벨라시타에서 접선하기로 한다.

 

 

 

 

 

 

 

 

 

 

 

 


 

 

 

 

 

 

 

 

 

벨라시타 지하의 철판아저씨??

 

가격 소소하고 맛도 소소하고..

 

그럭저럭 괜찮았다.

 

 

 

 


 

 

 

 

 


 

 

우나랑 난..

 

예쁜 꽃이 가득한 카페를 골라 들어가 보기로 한다.

 

카페 입구의 보라빛 꽃나무에서 짙은 향기가 난다.

 

멀리서도 그 향기가 흩날린다.

 

라일락 보라및 향기 보다 더 짙고 더 달콤하다.

 

이름을 알아 올 껄..

 

나중에 집 마당에 심으면 온 마당 가득 그 향기 흩날리우겠지..

 

 

 

 

 


 

 

 

 

 

 

 

 

 

 


 

 

 

 

 


 

 

 

 

 

 

 


 

 

벨라시타(Bella Citta)..

 

아름답다의 'Bella'와 도시의 'Citta'의 이탈리어 합성어란다.

 

이 곳이 생긴지는 제법 된 듯 한데 나는 처음 와본다.

 

쇼핑몰과 음식점과 예쁜 카페가 어우러진 유럽풍의 벨라시타..

 

외관이 아름다왔다.

 

 

우나도 나도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아..

 

일단 아이쇼핑을 하다가 지하 음식점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한다.

 

 

비가 촉촉 내리고 있어 초록잔디가 더욱 싱그럽다.

 

 

어스름 지는 하루..

 

커피 한 잔 하며 고단했던 하루에게 휴식을 주기 좋은 시간..

 

 

 

 

 


 

 

 

 

 

 

 

 

angel (시티오브엔젤 ost) / Sarah McLachlan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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