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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가족 이야기

아빠 산소 가는 길

by 벗 님 2014. 6. 12.


 



 

차가 엄청 막혔다.

장장 7시간이나 걸렸다.


최근 들어 주말마다 쉬지 못하고 대구로 부산으로..

장거리 운전을 하는 내남자..


미안했다.

요즘 몸컨디션도 마니 안좋은데..


고마웠다.

 



 

 



 





 

 




 




 

이 휴게소 이름이 뭐였더라??

 

뒷뜰엔 가마솥이며 시래기 말린 거..

그리고 언제나 정겨운 장독대..

풍경이 예쁜 간이휴게소였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간다.

유월의 햇살이 따가왔지만 살랑 불어오는

초록바람이 무척 시원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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