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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사는 이야기

파란댄스 회식 2차/秀노래방

by 벗 님 2014. 6. 7.

 

 

 

 

 

요즘들어 노래방에 재미를 붙인 맴버들..

전엔 회식하면 밥 먹고..술 먹고..수다 떨다..파장하곤 했는데..

 

밥 먹고 분위기 있는 커피점에 가자는 쪽과

노래방 가자는 쪽으로 편이 갈리긴 하는데..

아무래도 노래방이 대세다.

 

난 언제나 커피 쪽인데 하는 수 없이 노래방에 끌려왔지만.

대충 분위기는 맞춘다.

그러나 노래를 못하는 나로선 완전 즐겁지는 않다.

 

그래도 너무 귀엽게 신나게 잘도 노는 언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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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노래방이 다 있다니?

 

끝날라 하면..1시간 써버스..

끝날라 하면 또.. 써어비스..

 

연짱 3시간 써비스를 준다.

 

노래하다 춤추다..지친 맴버들..

 

 

 

 

 

 

 

 

 

 

 

 

 

 

 

 

 

 

 

세월호 사건으로 온 나라가 충격과 비탄과 고통 속에 있는 날들에..

이 무슨 작태냐..혹자는 뭐 그리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은 그렇다.

결국 자기들 앞에 주어진 삶을 살아가느라 여념이 없다.

아픔도 고통도 슬픔도 잠시 ..

정작 본인의 것이 아니면 그 감정이라는 것이 무뎌져 가기 마련이다.

 

그렇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기적이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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