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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이야기

한강의 채식주의자

by 벗 님 2017. 7. 19.

 


 

 

 

 


 

요즘은 자주 교보 문 고엘 간다.

 

커다란 가방에 노트북이랑..텀블러..기타등등..

 

간단한 간식을 챙겨 갈 때도 있다.

 

 

 

 

 

 

 

 

 

 

 

 

 

 

 

 

 

 

 

 

 

 

 

 

♬~ 나무의 꿈 /인디언 수니

 

 


 

 

 

 

 

 

 

 

 

 


 

 

요즘은 방학이라 책상 자리가 없을 경우가 있다.

 

다행히 내가 가는 시간엔 그래도 한 두 개..

 

빈자리가 있다.

 

간혹 자리가 없으면 책장 앞에 기대앉아 책을 읽고 있다 보면

 

거의 자리가 난다.

 

 

일단 자릴 잡으면..

 

베스트셀러 코너와 신간 코너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집어 든다.

 

그다음 시집 코너에서 시집을 골라온다.

 

대 여섯 권의 책을 골라 오지만..

 

막상 읽는 책은 한 두권 정도이다.

 

 

나는 소설보다는 시집이나 수필을 즐겨 읽는 편이지만

 

오늘은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었다.

 

신선하고 조금 쇼킹했다.

 

 

 

 

책상 바로 위에 개인 스탠드가 있어 조명 밝기를 조절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눈이 침침하다,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질 않으니 책 내용에 집중도가 떨어진다,

 

정독이라기 보단 휘리릭.. 가볍게 완독을 한다,

 

아무래도 돋보기를 하나 맞춰야 할 것 같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