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STREET VIEW에서 만난..
유채꽃을 닮았다.
카페 스트리트뷰 야외 테라스엔
예쁜 봄꽃화분들이 정렬해 있다.
"언니, 나 꽃사진 쪼매만 찍고 들어갈게요."
♥
♬~ 안개꽃/나윤선
소녀적엔,,
유난히 흰꽃을 좋아했었다.
그 중에서도 꽃송이 자잘한 하얀 안개꽃을
사무치게 좋아했었다.
아가씨 적엔..
보라빛 들국화가 좋았다.
왠지 모르게 보라빛 들국화가 무리지어 피어있으면..
가슴이 시려왔다.
가슴 시리게 그 보라빛이 좋았다.
지금도 하얀 꽃무리를 좋아한다.
하얗고 자잘한 꽃송이들이 눈송이처럼 하얗게 피어나면
설레인다.
사무친다.
눈물이 난다.
어떤 꽃을 좋아하시나요?
그댄..
- 벗 님 -
'♥나눔 > 풀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사랑 그대에게 드려요/하얀민들레 (0) | 2017.05.22 |
---|---|
별을 닮은 쇠별꽃 (0) | 2017.05.22 |
울 아빠 무덤가에서 만난 구슬붕이 (0) | 2017.05.19 |
민들레 홀씨 되어 (0) | 2017.05.17 |
철쭉의 낙화 (0) | 2017.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