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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사는 이야기

Hansoban Cafe

by 벗 님 2013. 12. 3.

 

 

 

 

 

식사를 마친 후엔..

식당 옆에 마련된 간이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일반 식당의 그 달달하고 찜찜한 자판기 커피가 아니라..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테이크아웃 커피로..

나는 요즘 자꾸 달달한 게 땅겨 카페모카를 주문한다.

 

 

 

 

 

 

◆  

 

 

 

 

 

 

 

 

 

 

하하호호 꺄르르~여인들의 달달한 수다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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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한 잔의 어우러짐..나눔..따스함..

 

 

난 요즘 사람들과 어울려 마니 웃는다.

 

아무런 근심도 우울도 없는 사람처럼..

 

웃는다.

 

웃을려고 한다.

 

 

 

 

 

 

 

 

 

 

 

처음 한소반엘 간 날..

 

내 얼굴 위로도 무심한 세월이 지나가고 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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